2020.10.02 05:01
2020.10.02 05:26
2020.10.02 10:40
50년은 넘은 듯한 군용 담요를 아직 못 버리는 이유입니다.
2020.10.02 19:04
2020.10.02 11:28
예전에 어느 출판사 책인지 집에 있던 당시선(唐詩選)을 훑어봤었는데,
이하를 이백, 두보 다음으로 높게 평가해 놨더라고요.
한혈천년토중벽(恨血千年土中碧)이란 시구를 이 사람이 쓴 거구나 했지요... 무협지에 많이 나오거든요. ^^
...
오타신고--->오도노후
2020.10.02 19:15
할아버지 옆에서 먹 갈아드리던 시절에 따라 써봤던 이하의 시가 있어요. 제목에서 심쿵했던 기억이...
- 莫種樹 나무를 심지 말자 / 이하
園中莫種樹 뜰에 나무를 심지 말자
種樹四時愁 나무를 심으면 사시사철 근심하게 되느니
獨睡南床月 홀로 잠들면 남쪽 침상으로 스며드는 달
今秋似去秋 올 가을이나 지난 가을이나 한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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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도후라고 바른 표기했는데? 라고 보니 (먼산) 보기 전에 오타냈군요. 고쳤습니다. 정독하시는구나... 힛죽~
2020.10.02 16:26
2020.10.02 19:15
폰 접속하시니 그런 거예요. ㅎ
2020.10.05 09:49
화투 쳐본지 오조오억년 된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지인께서 고양이 화투를 선물해 주셨어요. 냥투라고 하는데..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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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혹시나 하고 쇼핑몰에서 검색해 봤더니 화투매트라는 걸 팔고 있더군요.
우리집 화투바닥은 어머니가 낡은 이불 잘라서 신문지를 심지로 넣어 바느질한 거라서 손댈 때마다 소리가 나는 거거든요.
한가위 선물도 안 한 터라 까짓것 8500원 시원하게 질렀습니다. 아무튼 한국 산업 계는 참 놀라운 부분이 많아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