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2021.08.26 13:03

왜냐하면 조회 수:684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어제 모가디슈를 봤어요.

모가디슈, 인질, 싱크홀중에 모가디슈를 선택했죠.

마지막주 수요일 혜택을 받았는데, 그래도 6천원,,,, 그동안 많이 올랐었군요.


영화를 보면서, 어떤 배우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아는 배우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고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더군요.

영화에서 매우 신경쓰이고 괜한 긴장을 넣는 캐릭터였죠.


끝나고 이름이 나오는 순간,,,앗,,,

그랬습니다...구교환이었던 거죠.

제가 구교환 배우를 본 영화는 몇안되요.

꿈의 제인, 반도, 아신전,,,

모두 인상에 남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강하군요...

그 중 모가디슈에서의 역이 제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다소 애교(?)스럽고 과장스럽지만, 스릴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요즘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송 작전은 영화의 내용과 얼마나 유사할까요?

공항까지 가는 것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어디로 나와라 하면 그것도 힘들다고 하고,,,,



아래는, 애교스럽고 과장스럽다고 표현했던 이유가 되는 사진입니다.


 

QmyPwEL.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34
116929 슈퍼밴드2 8회 [3] 영화처럼 2021.08.27 472
116928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1.08.27 673
116927 [넷플릭스바낭] 영국산 농부 복수 스릴러 '어머니, 당신을 위해'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08.27 501
116926 세상의 이치는 회사의 구조와 같다 가끔영화 2021.08.27 335
116925 슬의를 보면 기만당하는 느낌이 들어요 (스포?) [14] 잡채밥 2021.08.27 1206
116924 [정치] 무야홍은 윤총장을 추격하고, 최원장은 심상정보다 떨어지고 [16] 가라 2021.08.27 732
116923 빨간 십자가를 전국에서 사라지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다면 [7] tom_of 2021.08.27 631
116922 이런저런 인스타잡담 메피스토 2021.08.26 318
116921 알고리즘님께서 하사하신 영상 공유합니다. [3] Lunagazer 2021.08.26 460
116920 [스트릿우먼파이터] 완전 불량식품인데, 그래도 추천해봅니다. [4] 쏘맥 2021.08.26 528
116919 요즘 들은 노래 2곡 [2] 예상수 2021.08.26 272
116918 [넷플릭스바낭] 멕시코 여성의 자아 찾기 엑소시즘 호러, '디 올드 웨이즈'를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1.08.26 716
116917 귀여운(?) 질문 [10] 어디로갈까 2021.08.26 692
116916 엑스박스에서 게임패스의 클라우드가 돌아간답니다. [11] Lunagazer 2021.08.26 338
» 영화 모가디슈 [2] 왜냐하면 2021.08.26 684
116914 도깨비 gamescom 영상 [8] skelington 2021.08.26 419
116913 [회사바낭] 1호가 나왔어요. [3] 가라 2021.08.26 635
116912 Kaycee Moore 1944-2021 R.I.P. 조성용 2021.08.26 201
116911 단편영화 "너의 독백" [4] 사팍 2021.08.26 253
116910 바보이거나 비도덕적인 사람 [7] 사팍 2021.08.26 5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