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 그대로의 나 자신

2021.09.12 00:31

적당히살자 조회 수:400

인터넷에서 글을 쓸 때에도

달필과는 거리가 멀지만 적어도 제 생각을

어느정도 가공하고 검수한 뒤 오해가 최대한

없도록 쓰려는 노력은 할 수 있지만

오프만남이나 온라인 화상채팅 등에서는

좀 더 날것 그대로의 자신을 보이게 돼서

뭔가 벌거벗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뇌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편도 아니고요.

즐거우면서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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