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5 14:08
2021.09.25 14:37
2021.09.25 15:03
음. 끄덕끄덕~ 이 영화는 한번 더 보게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까지 끝내야 하는 업무가 있는데 시작해봐야 못 끝낼 것 같아서 이런 낙서질이나 하며 빙빙 피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겁없는 편인데 무척 부담스럽네요. 제가 삐긋하면 회사에 타격이 큰 일이라... ㅜㅜ
2021.09.25 15:08
아, 재미있는 사실 하나 더.
한달 공사한 옆집이 오늘 들어왔는데요. 뒤늦게 인사를 왔더라고요. 탑스타인 가수분이셨어요. 아드님 중 한분에게 집 사준신 듯.
공사 기간동안 고생하셨다며 한참 어린 이웃에게 구십도로 깍듯하게 절하시니까 (연예인 특유의 예의법) 쌓였던 짜증이 좀 풀리더군요. ㅎㅎ
2021.09.25 18:29
2021.09.26 02:42
https://www.youtube.com/watch?v=mvcUGXybhNU
의외로 리메이크곡 작업을 많이 하셨더군요. 저는 데뷔곡만 알고 있었... - -
2021.09.26 02:58
2021.09.25 18:27
2021.09.25 22:52
수학과 중에서도 연필과 종이만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있더군요.
2021.09.26 02:46
뜬금없이 안철수의 부인 김미경 님의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임상병리학과 컴퓨터 공학을 복수 전공했는데도, 딸이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수학의 정석'을 구입해서 다시 공부했다고. 흠
2021.09.26 11:39
저도 아마 아날로그 네이티브로서 어떤 디지털 기기에는 영원히 적응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도 그래서 쓰다가 때려쳤구요
2021.09.26 15:28
2021.09.26 15:40
- 혼잣말
오전에 우연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자기 소개서를 읽었다.
"나는 아주 가벼우면서도 완고하며 휴대가 편리해서 공격이든 후퇴든, 언제 어느 때라도 이동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다리를 만들 수 있다"라는 선언이었다.
오호~ 삶의 진실이 녹아 있는 순수한 시간의 표현과 인식을 위한 기제를 이렇게 매력있게 표현하다니. 그러나 그의 미장센에 내재된 회화성은 시간에 대한 남다른 신념이라는 전제적 요건의 결과로만 해석하기에는 대단히 독창적인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어서 천천히 곱씹어봐야할 듯하다.
2021.09.26 16:03
2021.09.26 17:36
2021.09.26 20:21
Kafka on shore는 저도 영어본으로 읽었어요. 무라카미의 1Q84를 읽고 있던 영국 여자애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Kafka on shore라고 했죠.
저는 무라카미는 소설보다 에세이가 더 좋더군요. <Norweigan wood>를 쓸 때 그는 유럽을 돌아다니며 카페에서 옆 방에서 일 치르는 남녀의 소리가 들리는 호텔에서 썼다고 했죠. 그걸 읽고 그 책의 부유하는 듯 한 인물들이 조금 이해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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