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까지 앓고 계시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무사히 회복하시고 내일 퇴원하신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강하게 이겨내셔서 너무 감사한 차음입니다.

치매를 앓고 계신데 내년 결혼식 오실 때까지 계속 건강히 살아계셨으면 좋겠어요.

제 할머니 소원이 제 결혼식 보시는 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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