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9 18:00
1. 우영택
(줄다리기 씬에서 이정재의 상대편팀 선두역)
이 분의 친동생은 개구리소년의 피해자분이시랍니다.
개구리소년 영화에선 취재기자로 출연.
오랜 기간 단역만 맡으셨는데 좋은 배역 맡으셨음 해요.
2. 이상희
(징검다리 씬에서 유리공으로 출연)
이 분은 그알에도 출연하셨던, 미국 LA 폭행사망 사건 피해자 아들의 친아버지라네요.
마찬가지로 좋은 배역 맡으셨으면. 이 분은 자신의 출연장면을 못 보신다 하세요
*** 스포 ***
오징어게임이 뭐 캐릭터를 다 죽이긴 하지만,
배역에서도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셔서 참..
당사자 분들이 혹시나 보신다면 아픔을 건드리는 거 같아 실례는 아닌지 모르겠지만,
많은 조연, 단역배우들이 주목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언급이 덜 되셔서 이번 기회에 더 주목 받으시라고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