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10:11
로마 마스코트 로물루
As로마가 세르지오 레오네 벽화를 어제 공개했습니다. 레오네는 엔니오 모리꼬네처럼 로마 출신 영화인이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협력. 둘 다 로마니스타
Per me il Liverpool non esiste. Sono romanista incallito con moglie e figli che impazziscono per il calcio…mi auguro proprio che la Roma trionfi”:
내게 리버풀은 없어. 나는 로마니스타고 내 아내,아들도. 로마가 우승하길
Mi spiace ma mio padre era un grande tifoso della Roma come tutta la nostra famiglia”.
아버지는 온 가족이 그렇듯 열렬한 로마 팬
<베로니카>를 btv무료영화로 보는데 왓챠와 달리 극중에 나온 락밴드 Heroes del silencio 노래 가사 다 번역했네요? 홍주희 번역가인데 논란많은 ㅂ분이군요.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search_keyword=%EB%B2%A0%EB%A1%9C%EB%8B%88%EC%B9%B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4012834
실화라고 해서 스페인 웹 뒤져 보니 베로니카의 모델이 된 소녀 사진도 나오고 형제들 인터뷰도 있네요. 위자 놀이하고 간질 등 여러 이상 현상을 소녀가 보였고 죽은 후 집에서 식구들이 괴이한 소리를 듣고 그래서 폴터가이스트가 있는 거 아니냐 했다는. 평소 5형제들에게 엄마 노릇했고 영화처럼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음? 이 글을 이제야 읽었는데 여기서 베로니카를 언급하셨군요. 그리 인기 있는 영환데 한 페이지에서 두 번 언급이라니. ㅋㅋ
전에 분명 이미 보시고 별로였다는 소감글 남기셨던 걸 기억했는데 링크로 적어 주셨군요. 저야 재밌게 봤지만 저와는 취향이 많이 다르시니... 하하.
아나 토렌트 나온 '노도'가 올레티비에 있어서 언제 그거나 볼까 하구요. '벌집의 정령' 같은 레전드급과는 비교 불가의 B급 영화라지만 평이 나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