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훈희 노래는 별로 안 와닿았는데..오늘 아침 김어준 프로에 신촌블루스가 나와서 골목길 노래를 라이브하는데 갑자기 또 어제 본 헤결 생각이 나서 마음이...진짜 블루지한 영화같아요..헤어나오기 힘들 정도로..후유증이 남는 영화네요..

 

2. 나는 당신의 미결사건이 되고 싶어요..이런 대사는 약간 LA컨피덴셜같은 영화에서 킴 베이싱어같은 팜므파탈이 할 법한 대사 같지않나요..해외에서 왜 난리났나했더니..과거 느와르 스러운데 훨씬 고급진 터치라 그런 듯..

 

3. 생각해보면 탕웨이 님의 매력을 제대로 살린 영화는 적은 거 같아요..그동안의 필모를 보면 탕웨이 님이 뭔가를 연기하는 액션은 보이지만 이렇게 감정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거의 못 봤는데..이 영화는 탕웨이님이 표정연기와 억양만으로도 충분히 꽉꽉 찼어요...눈으로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고 대사만으로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연기는 처음이에요

 

4. 전 솔직히 김신영 배우 연기 기대 안했는데..딱 이포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편하게 연기하는 거 보고 감독의 연기지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1
126103 에피소드 #87 new Lunagazer 2024.04.29 7
126102 프레임드 #780 new Lunagazer 2024.04.29 9
126101 비가 일주일 내내 내리고 집콕하고 싶어요. [1] new 산호초2010 2024.04.29 45
126100 고인이 된 두 사람 사진 new daviddain 2024.04.29 45
126099 구글에 리그앙 쳐 보면 new daviddain 2024.04.29 53
126098 의외의 돌발변수가 출현한 어도어 경영권 전개... new 상수 2024.04.29 256
126097 눈 체조 [2] new catgotmy 2024.04.29 65
126096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4.29 287
126095 글로벌(?)한 저녁 그리고 한화 이글스 daviddain 2024.04.28 137
126094 프레임드 #779 [4] update Lunagazer 2024.04.28 42
126093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9] update 쏘맥 2024.04.28 209
126092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43
126091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186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321
126089 프레임드 #778 [4] Lunagazer 2024.04.27 53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264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370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935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4] theforce 2024.04.27 69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22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