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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9] 20대 중반의 직장인 여성에게 목걸이 선물

2011.07.15 21:59

잠시잉명 조회 수:5338

매일같이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고, 여성비율이 높아 질문하나 드립니다~

먼저 커플질문에 심심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올리며..

곧 100일이기도 하고 반농담(이라고 믿고싶은)으로 목걸이 선물을 노래하길래

비싼건 못사주고 그나마 예산범위(10만원부근)에 드는 것 같은 제이에스티나와 스왈로브스키 중에 주려고 합니다.

귀여운 스타일이긴 한데 완전 동안이라거나 학생같은 외모나 몸은 아니구요,

딱 2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스펙(?)이 비슷한 여자 동기한테 물어보니 제이에스티나의 심플한 리본 목걸이 괜찮다며 건성으로 답하던데

선호하는 브랜드나 디자인정도만이라도 적어주시면 복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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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y

2011.07.15 22:11

전 스와롭스키가 더 좋아요. 제이에스티나는 있지도 않고...
제 목걸이 중에 사과 모양의 팬던트가 달린 게 있어요. 사과 과실부분은 빨갛고, 잎사귀 부분은 초록색으로 해서 특유의 스와롭스키 장식을 한 디자인인데요. 귀여운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과일 디자인도 있으면 갖고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맘에 들었어요. 근데, 과일 디자인이 꾸준히 나오는지는 모르겠어요. 3년 전에 산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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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잉명

2011.07.15 22:17

dewy 님 정성어린 답변 감사드려요. 다들 후라이데이나잇을 즐기시는건지 리프레쉬해도 리플은 없고..ㅎㅎ
10만원 초반이면 살수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요새 자금의 압박에 시달려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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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2011.07.15 22:27

두 브랜드 다 목걸이가 2, 30만원대로 알고 있는데요~ 20대 중반의 여성은 곧 20대 후반이 됩니다^^ 아주 귀여운 것보다는 무난하게 예쁜 걸로 고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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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y

2011.07.15 22:29

당시에 비행기 안에서 샀던가, 해외 면세점에서 샀던가 그래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나 해서 스와로브스키 사과 목걸이로 검색해보니까, 요즘엔 스타일을 달리 해서 나오는 것 같은데요. 중고 가격 보니, 십만원 초반이면 살 수 있지 싶어요.
+) 스와로브스키 쇼핑몰 같은 곳 들어가보세요. 십만원대 초반으로 귀여운~어른스러운 디자인이 여럿 있네요. 직접 보고 고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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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잉명

2011.07.15 22:30

헉..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보네요, 금 아닌 걸로 사면 10만원대인줄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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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2011.07.15 22:30

제이에스티나 비추 김연아때문에 역효과나게 생겼어요.ㅋㅋ
로이드 추천드려요. 가격도 싸고 종류도 많고, 펜던트와 줄 각기 구매할 수 있어서 펜던트가 비싸면 약간 저렴한 줄이랑 매치해본다든가 하는 식의 방법도 괜찮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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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익명

2011.07.15 22:30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7597640&nv_pchs=FuTf3xsiM5L%2FZAV%2BZgsVBRPkxF7liIuU#tabPrd2

tous는 어떠세요? 많이들 좋아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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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2011.07.15 22:31

제이에스티나, 스와로브스키 10만원 초중반대 아이템들도 있긴 있어요. 근데 정말 '기본템'의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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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2011.07.15 22:33

티파니 실버 펜던트 작은 사이즈들이 10만원대 초반부터 시작되는 걸로 알아요. 액세서리 브랜드는 잘 몰라서 추천은 다른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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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1.07.15 22:37

저거 해어지면 돌려받을수 있나요? (웅~ I'm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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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별

2011.07.15 22:43

김전일/ 못받던데요 근데 안아까웠음(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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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2011.07.15 22:45

다이아 엄청 작게 들어간거 30만원 정도 구입가능할거에요. 오래전이라서 확실치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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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포

2011.07.15 22:55

보통 티파니 티어드롭이나 오픈하트면 무난하지 않나요? 그게 필살기(?)이던 친구도 있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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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na Filange

2011.07.15 22:55

저도 제이에스티나는 비추;; 너무 어린아이 이미지인데다 한번 사봤다가 후회한 적이 있네요. 색이 금세 바래더라구요. 스와로브스키가 무난한 것 같아요. 10만원 초반대로도 살 수 있는 거 많던데요. 면세점 구입 가능하시다면 더욱 싸구요. 티파니가 좋긴 하겠지만 선택권이 좁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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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잉명

2011.07.15 23:09

많이들 달아주셨네요 ^_^ 모두 감사드립니다. 읽어보니 제이에스티나는 피해야될것같고, 티파니는 사고싶지만..줄 말고 펜던트만 사줘도 되나요?
동기말은 줄도 같이 사줘야된다고 하던데.
스와로브스키를 일단 기본으로 하고 말씀해주신 로이드와 tous 를 한 번 봐야겠군요. 근데 tous 링크걸어주신거보니 애기들도 하는것 같은데요; 괜찮을까요?

댓글
차마익명

2011.07.15 23:19

#잠시잉명:
저도 애기들이 하는건 저 페이지에서 처음 봤네요; 보통은 영한 여성분들이 선호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곰돌이목걸이랑 곰돌이 시계, 곰돌이 원석팔찌가 있는데 아끼고 좋아하거든요.없으신것 같다면 하나 해드려도..물론 다른 디자인도 있어요. 같은 브랜드지만 골드로 된건 넘사벽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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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잉명

2011.07.16 00:10

차마익명님 대댓글 다는법을 모르겠네요~ 좋은 대안!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귀엽네요 이것도 꼭 고려해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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