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9 02:20
얼마전 아는 분이 제 스냅 사진을 찍어주셨읍니다.
전문가 분이셨는데 고가의 DSLR (1000만원대)로 찍은 후 포샵, 라이트룸, 그리고 커스텀 SW 보정을 통해
보내주신 사진을 보고는... 거짓말 않하고 10년전 저의 화사한? 모습!
시간이 없어서 대충한게 그 정도라니요. 물론 구도나 순간 포착 같은 전문기술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름 저급한 포샵질은 한다고 하는데 이건 그 수준이 아니더군요.
그러니 잡지에 실리는 Celebrity의 사진들은 정말 원하는대로 뽑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5살때로 돌아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