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님.

2010.10.29 01:13

꽃띠여자 조회 수:2764

 

강승윤의 '본능적으로'듣다가, 윤종신이라는 뮤지션에 대해 생각해보기에 이르렀습니다.

밤이 깊으니, 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고등학교때 윤종신의 환생 들으면서 자습하다가, 무시무시한 문학한테 걸려서 워크맨 뺏긴 기억이 나네요. ( 음악도 맘대로 못 듣는 슬픈 시절이었어요 /ㅅ/ )

더 거슬러 올라가면, 중딩때 '우리는 하이틴'이라는 라디오 DJ하던 종신옹 목소리에 홀려서 공개방송 갔다가, 실물보고 헛 하고 역시 목소리와 외모는 반비례구나 하고, 노트에 적으며 슬퍼했던 추억도.......씁쓸;

 

 

 

아무튼, 전 윤종신 음악이 좋아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너에게 간다'

전주 부분 둥둥둥둥 하는 그 부분도 좋고.

 

 

생각나는 뮤비는, 머물러요.

이영애 정말 곱던 그 시절. 저도 어렸구요. 흠흠.

 

 

 

 

 

 

아쉬운 건, 결혼하고, 너무 밝아지신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4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27
126092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new catgotmy 2024.04.28 24
126091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4.28 44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update 라인하르트012 2024.04.27 151
126089 프레임드 #778 [2] Lunagazer 2024.04.27 36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update 로이배티 2024.04.27 166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232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597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3] update theforce 2024.04.27 49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153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96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546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225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0] update 메피스토 2024.04.27 481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catgotmy 2024.04.26 105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115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47
126076 프레임드 #777 [4] Lunagazer 2024.04.26 49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2] 산호초2010 2024.04.26 222
126074 한화 이글스는/류현진선수의 스트판정 논란에대한 크보 입장입니다 [4] daviddain 2024.04.26 110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3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