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보다보면 삼천대천 세계라던지

 

도솔천에 계시는 미륵불이 56억년후에 도솔천의 수명이 다하면

 

지구로 내려와 설법한다는 이야기를 보고있자면 상상력이 자극됩니다.

 

사실 도솔천이라 불리우는 곳은 외계에 있는 행성이고 미륵불은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봤어요.

(어제 구글에서 '도솔천', '외계'로 검색해보니 누군가 이런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미 있던 떡밥)

  

예전에 불교에서 나오는 수를 보면 너무나 천문학적이어서 단순히 뻥이 세다라고만 느꼈는데 

 

우주를 생각하면 점점 그럴듯해보입니다;;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하구요.

 

부부의 인연이 7천겁의 인연이다 라는 얘기를 예전에 봤을때  오버가 심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이것 역시

( 선녀가 사방 40리의 돌산을 비단 옷자락으로 100년에 한번씩 스쳐서 그 돌산이 다 닳아 없어지는게 1겁의 근사치 )

 

우주에서 지구의 생명체로 태어날 확률 x 인간으로 태어날 확률 x 동시대에 태어날 확률 x 서로 사랑해서 결혼할 확률

 

로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한줄요약

 

불교를 세계관으로한 그린 sf소설은 없나요?

 

(신들의 사회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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