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어디가서 장담하거나 뭐 그런거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ㅎㅎㅎ

카이스트 윤세찬씨 보고는 저 양반 우승권일 것이다 그랬는데, 첫번째 탈락~

최광호씨는 스테이크 미션에서 우승했을 때, 저게 저 양반 최고의 순간일 것이다 그랬는데, 마셰코 우승~


네, 국가비씨가 우승할 거라 생각했는데, 최광호씨가 우승했습니다.

최광호씨는 그 이상한 초계국수와 카펠리니에 대한 집착같은 걸 보일 때 으악 저 사람 뭥미? 그랬는데

솔직히 스테이크 - 전복밥 - 해신탕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미션들에서는 꽤 잘했죠.


국가비씨는 그나마 파인다이닝에 어울리는 요리를 할 줄 아는 몇 안되는 도전자라 생각했고,

얼굴도 이쁘고 르꼬르동블루 출신에 CJ에서 키우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더랬죠.


결국은 제 선입견, 편견에 갖혀서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던 셈인가봐요~

한식 반상을 차린 최광호씨와 프렌치를 선보인 국가비씨!

마지막 요리는 둘 다 잘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도전자들 수준이 낮고, PPL 등 프로그램 외적인 요소가 너무 심했고,

욕을 많이 먹은 마셰코3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김훈이 셰프의 한국말이 많이 늘은 것으로 이 프로그램의 미덕을 하나 찾으며,

시즌4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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