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고는 정말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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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ㅋㅋㅋㅋ

보자마자 이런 게 생각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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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지 않았나요. ㅋㅋ

하지만 베앗가이는 귀엽기라도 하지... orz

가죽으로 고급스런 느낌 주고 컨셉 차별화 하고 싶었던 맘은 이해하지만 차라리 민무늬 통짜였음 어땠을까 싶습니다.

포인트로 들어간 가운데 재봉선이 제 눈엔 영 이상해 보여요. =ㅅ=;


참고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저게 그냥 폰 디자인입니다. 뒷면 배터리 커버가 저렇게 생긴 거라네요. '진짜 가죽'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행히도 가죽에 올인을 해버린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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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난한 디자인도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뭐든 패턴을 넣어야만 한다!! 라는 LG의 강박은 여전하네요. ㅋㅋ 뭐 그래도 제가 쓰던 G-pro 뒷면에 비하면 이건 차라리 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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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입니다.

보시다시피 색상도 가죽 쪽이 훨씬 다양하게 되어 있는 것이 가죽에 힘을 빡 준 모양새인데... 

재료가 가죽이라 그런가. 색감이 좀 그냥 그렇습니다.


스펙 이런 건 잘 모르는데 뭐 4K급 디스플레이에 '곡면'이라고 하네요.

LG는 이제 곡면 컨셉으로 승부하려나 봅니다.

참고로 예전에 내놓았던 LG 곡면 폰에 비하면 거의 평면에 가까운 완만한 곡면이라고.


그리고 홍보 이미지들 중에 '배터리 탈착 가능하고 SD로 용량 확장도 가능해!!' 라고 자랑하는 게 좀 재밌더라구요.

원래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배틀에서 자주 보이던 드립인데 이번에 갤럭시S6가 일체형 배터리에 용량 확장 불가로 아이폰의 길을 가 버려서... ㅋ



암튼 갤럭시 형제들 생김새가 워낙 꾸준하게 제 취향이 아니라서 LG가 분발 좀 해줬으면.... 하면서 쌈박질 구경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폰은 저 충격과 공포의 가죽 디자인 때문에 왠지 본격 정보 공개 되기도 전부터 지고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흠.


전 며칠 전에 새 폰을 사 버려서 그냥 강 건너 불구경 중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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