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잡담

2015.04.20 23:06

커리맨 조회 수:1531

오늘은 풍문표 사랑과 전쟁이네요.


한정호의 불륜사실이 발각되고 최연희의 태도가 어떤지 궁금했는데 재밌네요.


한정호의 내면의 괴물같은 모습이 여실히 나타나네요.

차라리 걸린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뻔뻔해지고 대놓고 하네요.


..부인입장에서는 당황그자체 부처네요 부처. 해탈의 경지입니다.


특히 최연희에게 불륜발각 당일 지영라랑은 아직 육체적인관계를 못맺었으니 자기 본처에게 살갑게 대하고 잠자리를 가지려는 모습이 전형적인 불륜가장의 모습이네요.

더군다나 다음날 꽃배달을 지영라,최연희에게....(이건 좀 심하네요.)

작가님께서 한정호를 아주 박살낼생각이네요.


이제 민주영,서봄,한인상 동맹관계는 맺어진거 같고

서누리,윤제훈이 궁금하네요. 집안 인사까지 할정도로 치밀한 윤제훈일까요?


간통죄가 폐지되어서 한정호를 법적으로 심판할수없겠지만 좀... 이해가 안갑니다.

괴물이라 그런건가요.

극중 비서들과의 대화에서 심영지여사가 한정호 10대시절 야동보지말라고 이쁜 여대생 붙어준건 충격이었습니다....



흠... 오늘  풍문은 본처에게 잘하고 간통죄 폐지되었다고 해서 불륜을 대놓고 하지말자.

                       안그러면 늙어서 사서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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