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9 00:20
lust for life 1956
광기의 열정으로 파멸하는 수염이 고흐와 비슷한 커크 더글러스와 앤서니 퀸(고갱)
말 그대로 당시 막장의 사람들이 사는 탄광촌
탄광촌에서 평생을 사는 사람들, 아버지가 사고로 죽으면 애들도 막장으로 살아갑니다,그러다 죽고.
아까 방 보기 싫은데 도배를 좀 해봤는데 정말 못하겠네요,돈 내고 하자고 결심.
힘들기도 하지만 예쁘게 절대 안돼요.
도배사는 거의 아주머니들인데 참 잘하죠 하긴 뭐든 경력이 말해주는거죠.
탄광촌에서 뭘 주어 가져가는데 등짐에 모자가 달렸어요.
저런식으로 백팩을 만들면 힛트칠거 같은.
커크 더글러스 할아버지는 올해 꼭 백세시네요.
앤서니 퀸은 한살 위신데 오래전 돌아가셨지만 오래 사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