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 오늘. 야구판에서는 장성우 이야기로 후끈하더군요. 장성우.. 야구를 안보니 어떤 선수인지도 몰랐는데 오늘 참 많이도 털렸습니다. 


이 모든것이 국정 교과서 채택을 둘러싼 음모라고도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저런.. 우리 위대하신 바끄네 댓통령께서 그러실리가요. 그냥 댓글달고 여론 조작하는 아해들이 알아서 충성하는 거겠지요. 


업무시간중에 잠시 코슷코에 들렀습니다. 정작 필요한 건 없더군요. 그 와중에 평일 오후 한가한 시식코너를 돌았습니다. 아.. 이렇게 쾌적할 수가. 


결국 초콜렛과 스콘과 스피어민트 껌을 사서 사무실로 복귀.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을 예비하는 슈톨렌이 진열된 걸 보니.. 진짜 계절의 변화가 실감나더군요. 


조생귤은 벌써 나왔고.. 얼마전에 주문한 생굴이 도착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소곡주에 굴 안주로 한잔했습니다. 굴같은 어패류는 탄산을 만나면 좀 더 비려지죠.(경험상..) 해서 소곡주를 선택하고 생굴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미코 붓고 양파를 한조각 잘게 썰었습니다. 마리아쥬가 나쁘지 않더군요. 


내일은 드디어 지리산 가는 날. 무사히 돌아와서 후기도 남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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