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힙
힙힙
힙힙
힙힙
휴가가 오면
말로 할 수 없을거야
너에게 떠오른 것들
나도 느끼고 싶어
햇살좋은 섬에서
우린 재밌게 놀거야
너무 좋아서
머리가 통제가 안돼
힙힙
힙힙
금빛 바다에 있으면
추억은 필요없어
내 것이라 부를 장소
우린 그곳으로 떠내려가
햇살좋은 섬에서
우린 재밌게 놀거야
너무 좋아서
머리가 통제가 안돼
우린 함께 도망가서
영원히 함께 할거야
나쁜 일은 더 이상 없을 거야
힙힙
힙힙
힙힙
간단한 가사입니다만
다의적입니다.
우선 두가지 그림이 보이는데요.
여자를 앞에 두고 망상을 하면서 멋진 섬에서 함께 살면서
i can't control my brain 그런 망상을 멈출수 없다는듯한 내용입니다.
그에 반해 마치 청혼하는 것처럼
망상이 아니라 실재 이야기 같은 그림도 있습니다.
동화의 뻔한구조
도망가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장치도 있지만
마치 모나리자의 미소처럼 이 노래는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해석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요. 어차피 잘 하지도 못하지만
i can't control my brain 같은게 어렵죠.
마약에 대한 이야기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정신적으로 이상한 느낌도 드는 노래입니다.
바스라지기 전의 느낌같은
we'll never feel bad anymore를
we'll never fell that anymore로 듣는 사람도 있더군요.
존 덴버 애니송 위저 버전도 있는데 이게 더 좋군요.
이노래를 듀오로 부르니 위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