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성 글이라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잠도 안오고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정말 안맞으면 삭제 하겠습니다;;)

굳이 영화와 연관성을 찾자면 홍성은 "마지막 잎섹"의 촬영지이자 인디필름인 "그저 그런 여배우와 단신 대머리남의 연애"에 나오신 분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서는 기차든 버스든 2시간이 걸리고 태안 가는 길목, 예산 옆 정도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죠.

갠적으로 귀농귀촌과 관련된 영화로 좋아하는 건 "늑대아이"(이건 정말 귀농애니라고 생각해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리고 제목이 생각 안나는데 학생 수가 일고여덜인 농촌 초중학교 아이들이 나오는 일본영화(뭔가 제목이 바람이랑 관련됐던 거 같아요)네요.

저도 서울에서 살다가 5년 전에 홍성으로 정말 우연한 기회에 내려왔는데 지금은

결혼도 하고 일도 하고 그러고 있네요. 막연히 농촌에서 사는 걸 생각해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봄날소풍겸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에겐 저처럼 인생의 인연이 될 수도 있겠지요? 


------------------------------
○일 시
- (1차) : 2016. 5. 14.(토) 12:00 ~ 5. 15.(일) 13:30
- (2차) : 2016. 5. 21.(토) 12:00 ~ 5. 22.(일) 13:30
- (3차) : 2016. 7. 02.(토) 12:00 ~ 7. 03.(일) 13:30 ※ 1∼3차 별도의 프로그램임
○장 소 : 충남 홍성군 농촌마을 및 농장
○대 상 :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20∼35세 대학생 및 청년 (차당 30명, 선착순)
○주요내용
- 공통 :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 공감, 마을활력소, 젊은협업농장 등 농촌공동체탐방
- 1차(농업·농촌 알기) : 농촌생태 알아보기(농사체험), 농촌일손돕기, 대안적 삶(시골생활 이야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 2차 (농업·농촌과 친해지기) : 농사체험, 농(農)적 삶을 사는 사람들 만나기(마을활력소 관계자 등 9명), 사람책 읽기〔5명(농부, 의료생협 의사 등)의 사람책을 만납니다〕
- 3차 (농업·농촌과 일자리) : 〔농촌, 청년의 일과 성장〕 포럼과 오픈테이블, 충남 지역 농업·농촌 관련 사회적 일자리 탐방

○문 의 : 충청남도농업기술원(www.cnnongup.net) 역량개발과 귀농지원팀 (041-635-6212∼3·6139, fax 041-635-7927, E-mail seodc1@korea.k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2
126096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1] new 로이배티 2024.04.29 88
126095 글로벌(?)한 저녁 그리고 한화 이글스 update daviddain 2024.04.28 98
126094 프레임드 #779 [2] update Lunagazer 2024.04.28 31
126093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6] update 쏘맥 2024.04.28 137
126092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09
126091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146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257
126089 프레임드 #778 [4] Lunagazer 2024.04.27 50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230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321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822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4] update theforce 2024.04.27 62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195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107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621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249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0] 메피스토 2024.04.27 547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catgotmy 2024.04.26 111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132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