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부적절할 수도 있는지 모르지만 사실 전 안희정, 이재명 두 사람 다 좋아했고

이번 선거로 내상을 깊게 입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지금 네거티브 상황들은 믿어지지 않을만큼

당황스럽습니다.

 

왜 두 사람이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도 안갑니다.

 

문재인한테 네거티브를 해서 본인들한테 얻는 표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꽤 오래갈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 다 젊고 올해만 정치하다 말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안희정이 차차기후보라는 말을 들은지도 참 오래되었구나 싶지만

특히나 안희정은 본인에 대한 비판을 못견디는 정도가 심하고

감정적이라는걸 많이 느끼게 하네요.

 

대통령 후부 한 사람 나오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문재인이든 두 사람 중 누구든

저는  좋았습니다. 물론 문재인한테 좀 더 기울어진 사람이었던 사실이지만

누가 된다한들 이렇게 좋은 인재들이 있으니 참 든든했고 우리나라 정치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죠.

 

더불어 지지자들간에도 계속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집안싸움이 정말 피터지는구나 싶습니다.

 

제 글에 충분히 저와 다른 의견들이 많이 올라올 수 있다는걸 예상합니다.

 

논쟁이 일만한 글은 쓰지말자 주의지만 로이배티님 글 읽고 저도 요즘에 많이 느끼는 면이라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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