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무려 열흘이 넘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프리랜서 시작하면서 연휴나 휴일이 의미 없어지려니 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일단 매주 해야 하는 강연들도 쉬게 되고 모임들도 쉬게 되어 진짜 연휴 분위기 실감 나네요.(물론 저는 계속 원고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주변 분들 연휴 계획 들어 보니 여행 일정 잡으신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바쁘신 직장 분들은 정말 이럴 때 말고는 시간들이 없으실테니 재빨리 움직이시는 듯(얘길 들어 보니 연초부터 여행 계획을…^^;;)

가끔은 몸이 어딜 갈 수 없으니 머리로만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그건 그것대로 재밌더라구요.


너무 상상만 해도 탈이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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