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 저는 평이 별로여도 볼 수 밖에.없어요..이동네에서 기분전환할 거리라고는 맛집 가거나 오락하거나 영화 보는 거 밖에 없거든요...그래서 예정된 짜증을 받아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2. 이 영화는 미스캐스팅의 대표작이 될 거 같습니다. 장사가 잘 안되더라도 현빈 캐릭 쳐내고 배성우 캐릭을 메인으로 갔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또 초현실적 장비 클리셰에 평면적인 캐릭터 욕을 먹을거면 중심 배우가 연기라도 잘해야하는데...저렇게 연기잘하는 배성우 배우를 개그캐릭으로만 쓰는 건..제가 현빈 영화를 극장에서 본 게 3번째인 것 같은데...현빈은 극장 영화를 책임질만한 연기력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주연으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엔 유지태 캐릭은 한석규 배우의 커리어를 모사한 것 같아 보였어요..말투나 행동이 한석규 보는 것 같았어요..검사 악역은 굿와이프때 잘했는데..아쉽더라구요

그외 캐릭은 그냥 기능성 캐릭이지 딱히 의미있는 건 아니었다고 보면 되요

3.클리셰 이야기하면 또 끝도 없는데..제일 말이 안되는 게 유지태가 맡은 검사가 하는 짓이 젤 이상해요..진짜 기능성 캐릭으로만 쓰입니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81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329
126087 민희진의 MBTI new catgotmy 2024.04.27 52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2] new woxn3 2024.04.27 118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new theforce 2024.04.27 21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new 상수 2024.04.27 48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new 조성용 2024.04.27 69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new 감동 2024.04.27 310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145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5] update 메피스토 2024.04.27 276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update catgotmy 2024.04.26 80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91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31
126076 프레임드 #777 [2] update Lunagazer 2024.04.26 43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1] 산호초2010 2024.04.26 187
126074 한화 이글스는/류현진선수의 스트판정 논란에대한 크보 입장입니다 update daviddain 2024.04.26 87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294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catgotmy 2024.04.26 257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5 349
126070 에피소드 #86 [4] Lunagazer 2024.04.25 56
126069 프레임드 #776 [4] Lunagazer 2024.04.25 54
126068 ‘미친년’ vs ‘개저씨들‘ [1] soboo 2024.04.25 7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