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일가 10세 손녀의 막말 폭로에서 파생된 이 사건 의 상세한 내용을 뒤 늦게 접했는데

 충격적이더군요. 

 듀게에서   ‘악마를 보았다’는 제목의 글로 한 번 다루어진 사건입니다.

 10세 아이의 못되먹은 성정을 넘어 부모들이 해당사건에 대한 언론사 취재과정에서 드러난 태도들을 보면

 이건 갑질의 영역을 넘어 계급질이라는 mbc 기자의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더군요.


 한국사회에서  고용된 사람을 개돼지만도 못하게 보는 것들이 어디 한둘이 아닐진대 막상 육성으로 접하니 기가 막힙니다.

 

 이런일이 세상에 드러나고 공중파에서 저격을 하는데도 대부분의 포탈 검색까지 교묘하게 막혀 여론의 관심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짓거리도

 보인다는데 이런 비정상적인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는 것도 새삼스런 일도 아닌데도 충격이구요.

 

 해당 사건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아하니 별로 나아지거나 바뀔거 같아 보이지 않다는게 더 충격;


 * 참고로 해당 운전기사의 나이는 60세....


 붙임 :  녹취록 관련 기사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5584#reply_clone_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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