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면 재연 모임

2019.01.09 14:58

spu 조회 수:549

영화속 명장면을 재연하는 모임이죠.

미국 영화로는

폭력의 역사 https://www.youtube.com/watch?v=LtYg1xz1A00

죽은 시인의 사회 https://www.youtube.com/watch?v=ZnmW7wEkkDw&t

대부에서 소니의 암살 https://www.youtube.com/watch?v=Qz722F6Qu0I

등등...

국내 영화로는 

별들의 고향에서 “경아, 오랜만에 같이 누워보는군” 

친구에서 칼에 찔리면서 고마해라

박하사탕의 철길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등등...

일본 영화도 많고, 대만 영화도 많고, 중국 영화도 많고, 프랑스 영화도 많이 떠오르죠.

영화에 대한 열정의 표출, 영화 및 영화인에 대한 헌정 등의 의미를 담을수있을것같고

학생 및 일반인의 영화 출연의 기회도 될수있겠죠.

낙서판 및 엉덩이를 의자에만 붙이고 있는 영화 생활에 역동성과 재미도 줄수있을것같네요..

정규 모임이라기보단 연기조는 플래쉬몹처럼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모임이 될것같고

단 촬영 장소 물색조, 소품조, 특수효과 (CG)조는 거의 고정이 될것같고

외국 영화의 경우 두가지 방식으로 할수 있을 것 같은데

대사는 원본을 그대로 쓰고 몸짓만 따라하기와 우리말로 번역한 대사를 연기자가 대사도 읊고 몸짓도 따라하기죠.

그 영화를 다른 배우들이 연기했으면 어땠을까라고 상상해보신 분들이 많을텐데

같은 장면이지만 출연자만 다른 여러 버전으로 출시를 해봐도 좋을 것 같고

한 장면을 주제로 주고 대회를 열어서 출전팀중 시상할수도 있을것같고

낙서판에 게시판이 더부살이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힘들다면 따로라도 꾸려나가고

어차피 소모임이 다수 있는것 같은데 낙서판에 소모임 전용 게시판이 생겨도 좋을듯도 하네요.

가입 동기가 모임의 발족을 위해서였는데 당장은 안 이뤄지더라도 언젠가는 이뤄지는 발판이 됐으면 하고

유튜브에 동영상 공유로 수익이 생긴다면 수입과 지출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했으면 하고

독립 영화 단체 전액 기부나 일부 기부와 빈곤층 연탄 기부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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