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이게 그 영화 스포일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뭐 그렇긴 하지만 아래 글에도 적었듯이 문제 풀이가 거의 1만 중요한 영화라서요. ㅋㅋ

그래도 영화 보실 분들이라면 조금 생각해보시고 아래를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판단으론 별로 아니지만요.





1. 한 양치기가 양 한 마리, 늑대 한 마리, 양배추 하나를 들고 강을 건너려고 한다.

강을 건너는 배에는 두 물체만이 탑승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모두가 강을 건널 수 있겠는가?

 

2. 사탕 가게에 사탕 상자 3개가 있다.

각각의 상자에는 박하 사탕, 아니스 사탕, 그리고 그 둘의 혼합물이 들어있다.

사탕 가게 주인은 세 상자의 이름표가 모두 잘못 붙여져있다고 한다.

이름표를 내용물에 맞게 바꾸기 위하여 사탕 상자를 최소 몇 번 열어야 하는가?

 

3. 방 안에는 전등이 하나 있고, 방 밖에는 스위치가 3개가 있으며, 이 중 하나만 전등을 켤 수 있다.

방 밖에서는 스위치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지만, 방 문을 열면 더 이상 스위치를 조작하지 못하며, 어느 스위치가 불을 켜는 스위치인지 말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4. 4분과 7분을 측정할 수 있는 모래시계 각각 1개로 9분을 측정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5. 한 학생이 선생님께 선생님의 세 딸의 나이를 물었다.

선생님은 "세 딸의 나이를 모두 곱하면 36이 되며, 모두 더하면 학생의 집 주소가 된다"고 대답했다.

학생이 뭔가 설명이 빠졌다고 지적하자, 선생님은 "큰 아이는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세 딸의 나이는 각각 얼마인가?


 * 참고로 거의 유일한 본격 수학 문제입니다.


 

6. 진실 나라 사람들은 항상 진실만을 말하며, 거짓 나라 사람들은 항상 거짓만을 말한다.

한 외국인이 문이 두 개 있는 방에 갇혔다. 각각의 문은 진실 나라 사람 한 명과 거짓 나라 사람 한 명이 지키고 있다.

외국인은 누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구분할 수 없으며, 한 쪽 문만이 자유로 가는 문이다.

외국인이 각각의 간수에게 한 번씩 질문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어떤 질문을 하면 자유로 가는 문을 찾을 수 있겠는가?

 

7. 어머니는 아들보다 21살 많다. 6년 후, 어머니는 아들보다 나이가 5배 많게 된다.

이 때, 아이의 아버지는 무엇을 하고 있겠는가?


 * 아. 요것도 수학 문제인데 답은 살짝 넌센스에요.



답은 그냥 인터넷 검색해봐도 나오구요.


혹시 원하시는 분 있음 제가 댓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만.

과연 댓글이 달리기나 할 글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냥 퇴근길에 심심풀이 삼아 올려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78
117439 따끈따끈한 새앨범을 공유해보아요 [1] 삼겹살백반 2021.10.14 334
117438 발라드 한 곡과 함께한 점심시간 [6] 어디로갈까 2021.10.14 523
117437 [게임바낭] 요즘 한 & 하고 있는 게임 둘 잡담 [7] 로이배티 2021.10.14 419
117436 디아블로2 바낭...(feat. 아이템운) [4] 적당히살자 2021.10.14 285
117435 베놈2를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1.10.14 488
117434 영화를 잘 안 봅니다 [2] daviddain 2021.10.13 528
117433 반쪽의 이야기 재밌나요 [5] 가끔영화 2021.10.13 401
117432 풍류대장 [6] 영화처럼 2021.10.13 809
117431 '사인필드, 데드존' 잡담 [11] thoma 2021.10.13 461
117430 마지막 영화관 (1971) [2] catgotmy 2021.10.13 269
117429 바낭 - 예기치 않은 무지의 미덕 [3] 예상수 2021.10.13 376
117428 (도서 추천 요망)위대산 유산과 폭풍의 언덕, 우상의 황혼 읽어보려고 합니다 [17] 예상수 2021.10.13 452
117427 왜 항상 새로운 것을 낡은 말로 번역하려고 하나 [7] 가끔영화 2021.10.13 596
117426 [영화바낭] 아이슬란드산 슬픈 스릴러 '아이 리멤버 유'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13 614
117425 오징어게임 황동혁 인터뷰, 시즌2설, 시즌2는 어땠음 좋겠어요? 스포 +@ 김주령 곽자형 [19] tom_of 2021.10.13 869
117424 요즘 본 영화들에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1.10.12 651
117423 과자 좋아하세요? [41] chu-um 2021.10.12 1112
» [핵바낭] 아래 적은 '페르마의 밀실' 속 등장하는 퀴즈 모음 [11] 로이배티 2021.10.12 953
117421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모라타 고려...팬들은 "미쳐버릴 것 같다" 분노 daviddain 2021.10.12 374
117420 [영화바낭] 본격 이과향 스릴러 '페르마의 밀실'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10.12 78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