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1 21:53
美 남성시대의 종언… 직장인수·임금도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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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미국에선 사상 처음으로 직장의 다수가 여성이 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관리·전문직의 여성 비율도 51.4%나 된다.
시사주간 타임은 지난 4월 20일 이미 미국 여성 직장인의 평균임금이 남성과 같아졌다며, 이날을 '이퀄 페이 데이(Equal Pay Day)'라고 불렀다.
미 가계수입에서 여성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1970년대만 해도 2~6%였지만 지금은 42.2%에 이른다. 로신은 이를 가모장(家母長) 시대라고 불렀다.
.. 후략. 링크기사 참조.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이 속도대로라면 머지않아 역전하는 시대가 오겠지요. 지금도 전문직에 여성의 비율이 많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으니까요.
가모장(家母長) 시대가 도래하면 어떨까요? 궁굼하군요.
제가 현역에서 떠나기 전에 도래하지 싶습니다.
2010.06.11 22:00
2010.06.11 22:07
2010.06.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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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23:00
과거에 비해서 전문직 여성수가 많이 늘었다는 것은 많은 발전을 의미하지만
더불어 가사, 육아 분담, 육아시설 확대같은 실제적으로 직장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복지정책이 없는한 우리나라 여성들의 지위가 향상되었다는 것을
여성 입장에서 체감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 가모장의 시대라.... 어떤 분위기인지 잘 상상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