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을 간략하게 만들기 위해 편의상  어투 저렇게 썼으니 양해 바랍니다. )

 

 

 

참고로 정규1~7집 앨범 모두 씨디로 소장하였으나 3집.5집.6집은 듣다 짜증나서 못참고 헐값에 처분해버리거나 (혹은 누구줘버렸음

 

듀나 리뷰처럼 별 넷 만점으로 평가도 해보겠음..(별점자체가 큰 의미는 없겠지만 )

 

 

1집 [Purple Heart]  -  ★★★

 

- 전반적으로 귀에 꽂히는 트랙 많음. 전반부에선 3번 트랙 <일탈> 뿐만만아니라 1번 밀랍천사  특히 좋게 들었고 <파애>나 <안녕 미미>같은건 어쩔땐 듣기 오글거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은곡이라고 생각. <격주코믹스> , <애인발견> <이틀전에 죽은 그녀와의 채팅>은 그리고 마지막곡< VIOLENT VIOLET> 도 좋았음

   뭔가 허세틱하고 오글거리는 느낌 가장 적은 자우림 음반이 아닌가도 싶었음.

 

 

2집 연인 - ★★

 

- 어렸을 당시엔 매우 강렬하게 들은 앨범인데 한 1~2년지나 다른음악도 많이 접해 전체 사운드적인 측면같은것도 종합적으로 다시 평가해보니

   2번 <미안해 널 미워해> (이곡 하난 참 좋은곡이라고 생각..) 밖에 들어줄게 없는 앨범이라는 생각만 들었음..연인씨리즈 곡들같은건

   너무 후지고 뽕짝스럽다는 생각만 들은.. 미안해 널 미원해만 아니였으면 진즉에 내곁을 떠나갔을 앨범일듯 진짜 이곡때문에

  별 두개이지 이트랙마저 없었으면..별 한개반~bomb 그사이일듯..

 

 

 3집 - The Wonderland  -  ★★☆

 

- <매직 카펫라이드>빼고 킬링트랙은 없는 앨범.<.오렌지 마말레이드>도 조금은 좋았고 전체적으로 아주 구리다거나 후지다거나 이런 생각은 안들었지만

 3집이 발매될 당시 2000년 7월경 이시기엔 보다 다양한 밴드음악을 찾아 듣던 시기라 그런 음악들을 접한후 3집을 다시 듣자 사운드가 좀 유치하게 들리는

  면도 느껴지지 않았나 싶음.. 그래도 아주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  

 

 

4집 - 자우림 (Jaurim) 04 -  ★★★

 

- 1집과 더불어 자우림앨범중에서 그나마 괜찮은 앨범이 아닐까 싶음. <팬이야>같은곡은 가사가  좀 오글거렸고 들었을때 귀에 확 꽂히는곡은 4번트랙

  VLAD정도밖에 없는거 같지만 자우림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잘 관통되는 앨범이 아닌가 싶음.

 

 

5집  All You Need Is Love  - ★★

 

- 하하하 송 좀 대중적이고 신나는거 빼곤 거의 Garbage수준이라고 생각..완전 맛이간 수준이라고 생각..그냥 하하하송 하나때문에 2집과 비슷한 별두개로 책정..

 

 

 

6집 - Ashes To Ahes   - ★★

-  홀수 앨범은 조증에 가까울정도로 지나치게 밝은 멜로디에 가사는 독설적이라 결국 오히려 우울해지는 컨셉 짝수앨범은 사운드고 가사고 뭐고 다 음울컨셉

  이거던데 같은 닥치고 모두 음울 짝수컨셉중에서도 4집에 비해 6집은 참 별로인듯 킬링트랙 자체도 눈에 안띔...즉 스킵만하다 처분해버린 앨범. 그

 

 

7집 - Ruby Sapphire Diamond   ★★☆

 

- 심하게 과찬하면 5.6집의 부진을 딛고 자우림의 부활을 알리는 앨범이라는 평가 가능. 타이틀곡 carnival amour 는 에고 래핀같은 밴드의  곤조가 연상되는 묘한 에너지가

   느껴지기도 함. 그래도 1집보단  못한거 같아 별 두개반

 

 

 

그외 특이사항

 

- 얘네들 정규앨범말고 라이브, 컴필앨범 내놓는짓보면 아주 가~관임..(개콘톤으로 읽어도 됨) 다 아는 사실일테지만..

  그냥 더 논할 가치도 없는 잉여앨범들인듯... 2000년대 초반부터 허접한곡으로 2.5집-B정규작업 앨범 리패키지 짓거리할때는 라디오 나와서 양심은 있는지

  " 돈벌려고 이런 음반냈어요 죄송해요 그래도 사주세요" 김윤아가 그러던데 나중엔 그런 양심도 사라지고 애교섞인 변명도 없이..소장가치라고는 별로

   찾아볼 수 없는  잉여 컴필들 많이 내놓음..진짜 헤이헤이헤이 수록됐다는 이유로 울궈먹는것도 짜증나고.. 헤이헤이 헤이 이곡때문에 컴필이나 라이브앨범 산사람도 많았음..

   개인적으로 호평도 많이 달리던 청춘예찬같은 컴필?비스무레한것도 정말 별로였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61
126096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4.29 47
126095 글로벌(?)한 저녁 그리고 한화 이글스 new daviddain 2024.04.28 89
126094 프레임드 #779 [2] new Lunagazer 2024.04.28 27
126093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6] update 쏘맥 2024.04.28 124
126092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02
126091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138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246
126089 프레임드 #778 [4] update Lunagazer 2024.04.27 48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227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313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796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4] update theforce 2024.04.27 62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191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107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615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244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0] 메피스토 2024.04.27 541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catgotmy 2024.04.26 109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130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