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서 '청춘의 문장들' 추천을 받아 잘 읽고, 탄력 받아 '여행 할 권리'까지 사서 읽고 있습니다.

김연수의 소설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산문은 정말 잘 읽히네요. 마음에 들고요.

물론 이런식으로 나가다가 하루키처럼 소설에서 주루루룩 미끄러질지도 모르지만(하루키가 쓴 여행기들은 무척 재밌지만 소설은 제겐 영..),

그의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읽어 보신 분들, 어떤 작품이 좋았는지 말씀해주세요.

 

아참, 그리고 책 읽다보니 판매부수 얘기하는 장면이 나와 궁금해졌는데..

정말로 그 당시에 김연수의 책은 어느 정도나 팔리고 있었을까요? 그 글은 2005년에 쓰여진거던데.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문단에서 지명도가 없는 사람은 아닌데..

말꼬리를 흐리는 걸 보니 갑자기 급 궁금해졌습니다.

검색으로 판매부수가 잘 잡히진 않던데 어디 통계같은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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