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다시보기 하는 중인데

2011.07.21 21:33

troispoint 조회 수:1254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가 안들어 있어서 흥미가 나질 않았는데 키스앤크라이를 통해서 그런 컨셉에 맛들여서 나가수도 보게 됐습니다.  옥주현 나오기 전까지 봤는데 대중의 취향이나 선곡이 따라 갈리는 희비일뿐 순위는 별 의미없다 싶을 정도로 다들 대단하더군요.  그래서  맘에 드는 노래가 인정받지 못할 땐 안타까웠습니다.

 

 박정현이 편곡한 부활의 소나기가 7위 할 때가 그랬습니다. 이 건 곱씹으면서 음미해야하는 노래인데 임팩트가 중요한 경선에선 불리했다 그리고 대중의 취향과 맞지 않았구나 싶었죠.

 

 앞서 좋아하던 가수가 없었다고 했는데 보아의 넘버원을 부른 이소라나 박정현이 색다른 시도를 할 땐 본인의 히트곡보다 좋았습니다.  뭔가 비슷비슷한 요즘 노래와 다르더군요.

 

 덧붙이자면 외모도 음색도 비슷한 박정현이 보아의 넘버원 불렀으면 재밌을 뻔 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3
126104 오늘 영수회담 영상 캡쳐... new 상수 2024.04.29 58
126103 에피소드 #87 [1] new Lunagazer 2024.04.29 18
126102 프레임드 #780 [1] new Lunagazer 2024.04.29 25
126101 비가 일주일 내내 내리고 집콕하고 싶어요. [2] new 산호초2010 2024.04.29 98
126100 고인이 된 두 사람 사진 new daviddain 2024.04.29 89
126099 구글에 리그앙 쳐 보면 new daviddain 2024.04.29 62
126098 의외의 돌발변수가 출현한 어도어 경영권 전개... new 상수 2024.04.29 309
126097 눈 체조 [2] new catgotmy 2024.04.29 80
126096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5] update 로이배티 2024.04.29 300
126095 글로벌(?)한 저녁 그리고 한화 이글스 daviddain 2024.04.28 142
126094 프레임드 #779 [4] update Lunagazer 2024.04.28 44
126093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9] update 쏘맥 2024.04.28 214
126092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46
126091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189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326
126089 프레임드 #778 [4] Lunagazer 2024.04.27 54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267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376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952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4] theforce 2024.04.27 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