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글을 읽어봐도 게시판을 봐도

 

별반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약간의 차이점은 있지만, 별로 대단한 차이로 보이진 않네요.

 

대단한 차이라면 누군가가 설명해주면 좋겠죠. 민주당에서든 노무현 지지자든 누구의 지지자든.

 

 

아무튼 같다고 가정한다면

 

좀 못마땅한 부분이 있어요.

 

같지 않다면서 슬쩍 발을 빼는 정치인들이 있는것 같거든요.

 

그때 추진했던 사람들이, "그때 상황은 달랐지만 같은 FTA였고, 실수했다. 막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었다. 지금은 꼭 막겠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을텐데요. 어딘가 노무현의 FTA는 괜찮았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때도 촛불시위 몇만명 뜨면 냅두고, FTA시위로 500명 나오면 진압한다는 얘기가 있었죠.

 

 

전 잘 행동하진 않는 사람이지만,

 

행동이란것 이전에 어떤 인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때는 괜찮고, 지금은 아니다라거나

 

비슷한 조약이지만 노무현은 좀 잘했다 라는 애매한 인식은 곤란한것 같습니다.

 

 

노무현의 반대자든 지지자든, FTA 반대자라면 누구나 품고 갈만한 제대로된 인식이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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