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4 23:13
* 결혼식 축의금 크리. 망할 윤달.
축의금도 축의금이지만 행여 지방 한번 내려가면 축의금에 가깝거나 그 이상의 액수가 차비로 깨지는군요.
* 오늘의 결혼식 주례사 선생님. 처음 나오시는데 머리숱이 하나도 없는 분이 나옵니다. 신랑 신부 중 한명이 절에 다니나?
자세히보니 입은 옷이 승복이 아니라 십자가가 그려져 있군요. 찬송가가 나옵니다. 목사님이시군요.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닌데 괜히 머쓱해지는 느낌.
* 그래도 전 이제 2개밖에 안남았어요!!
p.s : 물론 4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