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한명만 있다면 좋겠어요
학창시절에 어딘가에서 밤 12부터 새벽 2시까지 피부재생? 뭐 그런거라서 자야한다는 말을듣고 꼭 잠에들도록 했어요
해야할 공부같는거 미루고요
마시멜로우를 일찍 먹는 타입인거죠 그렇게 살았지만 피부는 그저그렇고 그때 남들보다 덜한 노력치랄까 그걸 메우고있자니 우울해서 땅을 파서 잠시 누워있고싶군요 내가 무슨소릴하는거지
전.. 그냥 낼 먹을 수 있는, 국이나 카레나 그런 거라도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아버지 입원하셨다 3주만에 오시는데, 집에 먹을게 한 개도 없거든요. 요리를 참 못하지만, 그래도 해볼려고요. 일단 청국장 끓이고, 감자나 고구마 없는 양파 카레 끓이고..(낮에 장보면서 빼먹었다죠.)
요근래 혼자 있으면서 아침에 자서 오후 한두시쯤 일어나는 올빼미 생활을 했는데요, 피부는 모르겠는데, 살은 찌내요.ㅠㅠ 하여간, 전 이만 주방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