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어떡하죠. 집중해서 읽고 싶은데 읽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읽었는데 머릿 속에 잘 들어오질 않아요. 벌써 머릿 속 사고 회로가 '분노의 악순환' 형태로 굳어지고 있는건지. 마치 유시민 대표가 맛탱이가 가는 기분이 듭니다. 사족이지만, 시민이형. 형만 믿어요. 휴.
기사에 나온 것처럼, 이정희 꼭두각시설에서 이정희 실세설로 옮겨 가고는 있습니다만... 의회정치와 정치 아이돌 역할 맛을 본 인간 이정희로서는 저 인터뷰가 진심이긴 할 겁니다. 이석기가 이정희가 대통령 되는 꼴 보고 싶다니 어쩌니 하는 헛소리를 하던데 이정희가 그 말을 믿고 그 세력 말을 따를 만큼 바보는 아니죠. 그냥 습속대로 신념대로 밀본에 충성하는 것일 뿐. 잔다르크된 기분일 거예요.
머릿 속에 잘 들어오질 않아요. 벌써 머릿 속 사고 회로가 '분노의 악순환' 형태로 굳어지고 있는건지.
마치 유시민 대표가 맛탱이가 가는 기분이 듭니다.
사족이지만, 시민이형. 형만 믿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