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를 시작만 해놓고 거의 방치해 두다가, 어제 제 핸드폰인 익뮤가 정식 펌업이 되었더군요. 속도도 빨라지고 여러가지로 너무 편리해져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트위터 어플이 있더라고요. Gravity 라고. 마침 또 공구를 하길래 저렴한 가격에 (그래도 만원가까이 하더군요 -_-) 구입해서 깔았습니다.

 

 그동안 어설픈 어플로 트위터를 하느라 속이 터졌었는데, 이녀석을 까니까 이건 완전 신세계. 해서 트위터에 글도 막 올리고 남들이 올린 것도 꼼꼼히 읽고 하면서

 놀다보니까 재밌더라고요.

 

 듀나님 트위터도 팔로우 하고.. 그런데 아직도 모르는 게 많아요. ㅠ 트위터는 미투데이만큼 막 편리하게 되어있진 않은 것 같아서. 오히려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 하는 게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것 같은 느낌까지.

 

 혹시 팔로우 할만한 괜찮은 트위터 있나요? 듀게에도 트위터 하시는 분들 있으면 같이해요!! 아무래도 허공에 대고 떠드는 것 보다는 다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제 아이디는 synayo 입니다

 

 

 

 2. 국산 게임기인 카누가 공개되었습니다.

 

 홈페이지는 이쪽 http://www.fungp.com

 

 

 저는 예전에 GP32가 나왔다는 것만 기억해서 (당시에 꽤 관심이 가던 게임기 였어요. 손노리 같이 내노라 하던 국산 게임 회사들이 많이 참여했었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R도

 있었고..) 꽤 괴물 같은 성능에 결국은 에뮬 머신으로 전락해 버린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에 GP2X 라는 게 나왔고, 예전에 대통령님의(-_-) 닌텐도 발언으로 주목받다가

 결국 후속작까지 나왔군요.

 

 기대됩니다. (응?;)

 

 예전에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때 기숙사에 살았었는데 콘솔 게임하고 싶은 데 할 방법이 별로 없으니까 휴대용 게임기에 집착했었거든요. 지금도 PSP, NDS다 가지고 있긴 한데

 그래서 새로운 기종이 발매가 되면 왠지 설레기 부터 합니다. 그런데.. 이녀석 동시 발매 게임이 안습이군요. 홈페이지 가보니까 무슨 핸드폰 게임보다 못한 것 같은

 퀄러티의 게임들만 줄줄히.. 또 에뮬레이터로 전락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기대되는 오리지널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한때 PC 게임으로 유명했던 "그녀의 기사단"의 제작자이신 별바람님이 만들고 계신 혈십자 입니다.

 

 http://blog.naver.com/byulbram/100108068973 이건 관련 블로그에요.

 

 이거 기억나는게 예전에 GP32로 그녀의 기사단 : 강행돌파가 나왔을때 후속작으로 제작중이라고 하셨었는데 몇번 엎어지고 엎어지더니 결국 GP2X Wiz와 카누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어언 7~8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나오긴 나오는군요.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국산 모바일 게임제작사들이라도 좀 참여해줬으면 좋겠어요. 앱스토어 형식으로 게임을 판매한다는 것 같은데, 가격만 적당하면 응원 차원에서 하나 사주고 싶군요.

 

 

 

 3. 사실 저는 경제관념이 별로 없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학생이라 돈을 정식으로 벌어본 게 최근에 들어서야.. 뭐 그래서 말이죠.

 

 그래서 주거래 은행도 우체국(...) 이었고, 뭐 그래요. 그런데 이번에 시중은행에서 체크카드를 만들면서 보니까 혜택이 무지막지하더군요.

 영화 3천원 할인에, 레스토랑 20% 할인.. 뭐 이런거 말이에요. 특히나 영화를 엄청 자주보는 저로서는 영화 혜택이 그저 고맙더군요. 영화관 커버리지도 넓어서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 롯데... 거의 제가 가는 곳은 앞의 두곳이라 그것도 마음에 들고.

 영화 관람료도 9천원에, 아이맥스나 3D는 1만 2천원이라 영화보기가 만만치 않았는데, (통신사 할인도 1천원으로 줄고.. ㅠ) 3천원 할인 해준다니까

 엄청 좋더군요. 신용카드도 아닌데, 체크카드도 많이 쓰면 꽤 괜찮겠어요. 통신사 할인과 중복 적용되는 것 같은데 한 5천원이면 영화 볼수도 있겠군요.

 

 여튼, 이렇게 좋은 게 있었다니 그동안 제돈 주고 영화본걸 생각하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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