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 2시즌 정주행중..

2012.05.24 01:18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963

5화까지 봤는데 제가 본 어떤 청춘드라마보다 따뜻한 시선과 차가운 현실이 잘 어우러진 것같아요..특히 현재까지 가장 감정적으로 다가온건 시드가 아버지의 죽음을 맞을때 모습요..개인적으로도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걱정되는 최악의 상황인데..정말정말 슬프고 리얼했어요..진짜 닥치면..시드처럼 눈물보다 얼이 나갈거같아요..클럽의 중앙에서 토니의 가슴팍에 안겨서 우는 시드는 정말 가슴을 후벼파더군요..

현재로썬 하필 시드녀석,미셸과 진도나가는 장면을 캐시한테 직방으로 걸려서 캐시드커플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는데..잘될소지가 있나요?

한 품은 여자가 무섭단거 알지만 캐시는 자기파괴의 갑인것같아요..시드녀석 어디서 멀하는지..

이상하게 영드라 그런건지 스킨스가 그래서 그런지..드라마같지않고 재연드라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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