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하셨습니다.



(먼저 부르는 '걸프렌드'는 사전 녹화, 타이틀곡은 라이브 공연이었습니다.)


전주에서 특집 방송으로 진행됐는데... 가뜩이나 카메라 애매하기로 유명한 뮤직뱅크인데다가 야외 무대라는 조건까지 겹치니 거의 모든 무대가 난감의 연속;

그 중에서도 원더걸스 무대는 기사로도 떴더군요. 기사 내용대로 방송 사고 정도까진 아니지만 중간에 갑자기 끼어드는 애매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안무가 엄청 빡세 보이는데 (다리 떨다가 쓰러져 거품 물 것 같아요;) AR을 많이 깔긴 해도 라이브를 하는군요.

미국 다녀온(?) 이후로는 부르는 노래에 뽕끼를 많이 뺀 것 같은데. 아이돌팀 답게 성장 or 변화를 보여주려는 건 알겠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왠지 좀 아쉽기도 합니다. 그 뽕끼야말로 리즈 시절 원더걸스 노래들이 빅 히트할 수 있었던 1등 공신이었건만.

누가 짠 건진 모르겠지만 (특별한 홍보가 없는 걸 보면 박진영?) 안무가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곡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안무가 주인공이라는 느낌.


암튼 다 좋은데...

유빈 화장은 왜 저렇게 시켜 놓았을까요. 보는 내내 안타까워서 원. orz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3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477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3] new 라인하르트012 2024.04.27 105
126089 프레임드 #778 [2] new Lunagazer 2024.04.27 35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new 로이배티 2024.04.27 132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206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update woxn3 2024.04.27 517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2] update theforce 2024.04.27 43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141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94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513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216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1] update 메피스토 2024.04.27 448
126079 마이클 잭슨 Invincible (2001) [1] catgotmy 2024.04.26 103
126078 [KBS1 독립영화관] 믿을 수 있는 사람 [2] underground 2024.04.26 110
126077 뉴욕타임즈와 조선일보 catgotmy 2024.04.26 146
126076 프레임드 #777 [4] update Lunagazer 2024.04.26 49
126075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2] 산호초2010 2024.04.26 217
126074 한화 이글스는/류현진선수의 스트판정 논란에대한 크보 입장입니다 [4] update daviddain 2024.04.26 104
126073 낚시터에서 들은 요즘 고기가 안잡히는 이유 [2] ND 2024.04.26 322
126072 토렌트, 넷플릭스, 어중간하거나 명작인 영화들이 더이상 없는 이유 [2] catgotmy 2024.04.26 294
126071 [왓챠바낭] 전 이런 거 딱 싫어하는데요. '헌터 헌터'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5 3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