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는?

2012.07.07 22:19

theforce 조회 수:2656

제가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들은...

전망 좋은 방, 블루 썬더, 제국의 역습 입니다.

제국의 역습 오리지널 프린트 상태 좋은 것은 원화로 거의 300만원이네요.

이곳 분들의 취향은 어떤지...

이 게시물을

죠.

2012.07.07 22:20

현기증이요.

댓글
스위트블랙

2012.07.07 22:23

엑소시스트요. 포스터만 봐도 암담하고 두려워 져요.

댓글
theforce

2012.07.07 22:28

역시 수준이 있으신듯 :)

댓글
miho

2012.07.07 22:32

그랑블루요. 벽걸이형 포스터도 구입했어요 :)

댓글
소전마리자

2012.07.07 22:40

최초로 구입한 포스터에요. 제 방 책상옆에 있어요. 공부하다가 기운빠질때, 샛노란 포스터에 한번, 달리는 가족들의 모습에 한번 기분 좋아져요ㅎㅎ

댓글
miho

2012.07.07 22:46

#소전마리자:
이 포스터도 소장하고 싶네요 +_+

댓글
theforce

2012.07.07 22:40

그랑블루, 베티블루는 너무 흔하지 않나요?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은 꽤 멋진 것 같습니다만...
물론 전적으로 개인취향이죠.

댓글
miho

2012.07.07 22:45

파란색 계통이 개인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걸어놓으면 좋더라고요 ^^

댓글
mithrandir

2012.07.07 22:50

제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포스터는 아래 두 개. 하지만 구입은 커녕 어디서 사고싶어도 어디서 구해야하는지조차 모릅니다.

노스탤지어는 이것과 색상이 조금 다른 이탈리아판 포스터가 씨네큐브에 종종 걸려있었는데,
백두대간에서 운영주체가 바뀐 이후로는 잘 모르겠네요.

영원과 하루 포스터는 잘하면 구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아깝게 놓쳐버렸고요.

댓글
mithrandir

2012.07.07 22:51

대신 저희 집에는 이게 있죠. :-)

댓글
miho

2012.07.07 22:54

#mithrandir:
우와.. +_+ 저는 이 포스터를 보면 O.S.T가 먼저 떠올라요.

댓글
mithrandir

2012.07.07 22:59

#miho:
심지어 알라딘도 있습니다. 램프 클로즈업한 티저. 에헴. (자랑질)

댓글
영화처럼

2012.07.08 02:27

#mithrandir:
저는 바위에 앉아있는 인어공주 실루엣으로 되는 포스터도 있었는데.

댓글
theforce

2012.07.07 22:53

저도 오래 전에는 파란색 계통을 좋아했었는데요... 그랑블루 영화내용은 생각이 않나는데 포스터만큼은 강렬한 것 같아요.

댓글
miho

2012.07.07 22:58

#theforce:
저도 영화내용은 기억 안나요. 강렬한 파란색이 좋아서 그냥 구입해서 벽에 걸어놓은 거예요 ㅋ;;

댓글
한영이

2012.07.07 22:55

사실 포스터에는 별 감흥이 없는데 터미네이터4 포스터 보고 오~ 했던 기억이 있어요..

(플래쉬로 보면 멋있는데 어떻게 퍼올지 몰라서 동영상 퍼왔어요..)

댓글
theforce

2012.07.07 22:59

'노스탤지어'는 솔직히 모르는 영화인데 유럽쪽 아트 필름인가 보네요. 그런데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에는
영화 이외의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지 않나요? 뷰티 앤 더 비스트가 그런 것 같아요.

댓글
mithrandir

2012.07.07 23:17

#theforce:
아아 슬픕니다. 몇년전만해도 타르코프스키의 노스탤지어나 희생 좋아한다고 하면
"예술영화 좋아하신다고 티내나봐요, 근데 희생이나 향수는 너무 뻔한 대답 아닌가요"라거나
"타르코프스키는 그 영화 말고 다른 영화가 더 좋은데말이죠 블라블라..."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는데... ㅠㅠ

하지만 세월이 지나 어느새 "남들이 잘 모르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가 되었으니
저도 이젠 당당하게 힙스터. (...?)

댓글
자두맛사탕

2012.07.07 23:12

타르코프스키의 희생도 유명하지 않나요

댓글
Jager

2012.07.07 23:19

댓글
oldies

2012.07.07 23:33

처음 봤을 때 헉, 했던 포스터. (리메이크판 포스터 올리시면 화낼 거예요.)

댓글
oldies

2012.07.07 23:36

이것도 완전 멋지죠.

댓글
oldies

2012.07.07 23:58

그리고…

댓글
Tutmirleid

2012.07.08 01:14

그랑 블루요.

댓글
영화처럼

2012.07.08 02:25

제 방엔 그랑블루와 흐르는강물처럼, 귀여운반항아 포스터가 가장 오래 붙어있었죠.
가장 소중히 여겼던건 극장에서 몰래 뜯어왔던 영웅본색 포스터.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79
126099	구글에 리그앙 쳐 보면	daviddain	2024.04.29	37
126098	의외의 돌발변수가 출현한 어도어 경영권 전개...	상수	2024.04.29	169
126097	눈 체조	catgotmy	2024.04.29	36
126096	[핵바낭] 또 그냥 일상 잡담입니다 [5]	로이배티	2024.04.29	254
126095	글로벌(?)한 저녁 그리고 한화 이글스	daviddain	2024.04.28	131
126094	프레임드 #779 [2]	Lunagazer	2024.04.28	38
126093	[애플티비] 무난하게 잘 만든 축구 드라마 ‘테드 래소’ [8]	쏘맥	2024.04.28	189
126092	마이클 잭슨 Scream (2017) [3]	catgotmy	2024.04.28	138
126091	[영화바낭] 영국산 필리핀 인종차별 호러, '레이징 그레이스'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4.28	180
126090	시티헌터 소감<유스포>+오늘자 눈물퀸 소감<유스포> [5]	라인하르트012	2024.04.27	311
126089	프레임드 #778 [4]	Lunagazer	2024.04.27	52
126088	[넷플릭스바낭] '나이브'의 극한을 보여드립니다.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잡담 [2]	로이배티	2024.04.27	257
126087	민희진의 MBTI	catgotmy	2024.04.27	360
126086	민희진이라는 시대착오적 인물 [10]	woxn3	2024.04.27	912
126085	레트로튠 - Hey Deanie [4]	theforce	2024.04.27	69
126084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극장에서 보고(Feat. 파친코 김민하배우) [3]	상수	2024.04.27	224
126083	Laurent Cantet 1961 - 2024 R.I.P. [1]	조성용	2024.04.27	112
126082	뉴진스팬들은 어떤 결론을 원할까요 [8]	감동	2024.04.27	667
126081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자본주의하는데 방해돼)	상수	2024.04.27	271
126080	근래 아이돌 이슈를 바라보며 [10]	메피스토	2024.04.27	594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