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뭉친걸 풀어주려면 계속해서 써줘야하는데,


바깥세상(?!)에서는 몸을 움직이는것만으로도 고역이죠....ㅋㅋㅋㅋㅋ



물속세상에서는 몸을 마구 움직여도 아픔이 80%가량은 줄어든답니다.

(오십견걸린 사람처럼 팔이 안올라갔었는데 물속에서는 쫙 올라가더군요ㅡㅡ)



수영을 하면 안아프게 몸을 움직이면서 근육도 풀어주고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

이야 좋다! 좋아!





그나저나 이 근육통의 원인인 서킷프로그램은 정말 무섭더군요.

트레이너한테 내가 잘못했으니 못하겠다고 저절로 말이 나오게 만들어요.

20개 x 5종류(스쿼트, 푸쉬업 등..)를 한세트로 해서 5세트밖에 안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온몸이 엉망진창.


사실 어제도 다섯세트째에 포기하겠다, 배째라 하려다가 옆에 30대 아주머니가 다른트레이너한테 PT받으시며 능숙하게 같이 하고계시길래

부끄러워서 차마 포기를 못했네요.


얼마나 운동을 안했으면 전세대에서 제일 건강한 축에 속하는 20대중반 남성의 몸이 이따구겠냐..란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10월초까지 15키로 감량하자 아자아자!ㅋㅋ

(벌써 3일만에 3키로가 빠졌으니깐...무리가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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