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던 섭은 키프로사, 진, 오키드나, 아란제브, 아란제비아 중 하나였는데 

다섯 섭중 한군데도 들어가지 못해요. 너무 혼잡하고 아니면 특정 종족이 생성이 안되는군요.

아무래도 소설에 중요 인물로 등장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더 북적거리나봐요.


저는 4차 클베 때 잠깐 했었는데, 와우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편이었어요. 조작도 쉬운 편 

이었고, 퀘를 깨는데 물흐르듯이 흘러 갔었죠. 간혹 한, 두개 정도 빼놓고 못하는 퀘도 있었지만요.

클베 때, 퀘가 진행하다 만 느낌이 몇몇 있었는데 오베때는 그런 것이 수정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의 퀘도 1차 클베 때에 비해 많이 수정된거라고 알고 있어요. 꽤나 파격적인 설정도 있었는데

(근친살해라던가...)그런 것들이 빠졌다고 하는군요. 저로서는 아쉽습니다. 시나리오를 따라 가는 

것이 주요 목적이어서요.


아키에이지 소설인 '상속자들'이 교보 베스트 6위에 있더라구요. 아직 사보지는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읽어 볼 생각입니다. '전나무와 매'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요.


만렙이 되고 나서 컨텐츠 부족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많이 벌려 놓았나봐요. 해상전

이나, 하우징이나, 농사나, 매매 시스템이나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날아갈 것들이요. 레벨을 올릴만큼

올리고 나면 저도 농사에 손을 댈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배를 만들어 해상전까지 들어가려면

원정대에 가입해야 하는데 저는 솔플이 위주라 그것까지는 안 할거예요. 솔플도 살만한 세계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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