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45일째

술 별로 안드셨네요. 수영두시간하시다니 체력이 좋으시네요

술 굉장히 쎄군요 거의 하루 내내 소맥을
전 밥 두번 라면 한번 과자는 안먹고 커피
정말 곧 정월대보름

눈팅하며 자극받다가 오늘은 저도 좀 남겨봅니다.
아침.검은콩선식과 우유 200ml
점심. 김혜자 엄마 등심돈까스도시락 (밥 거의 안 먹음)
간식. 덴마크 딸기 요거트, 페레로로셰 1알, 프레첼 한봉지, 미니타블론 초콜릿

운동 빨리걷기 5km,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저도 반성합니다ㅜㅜ주말엔 편의점에서 알바를하는데 버는것 보다 더 먹는다는....조절이 왜이리 안될까나요

간식1- 우유 반 잔, 딸기 10알
점심- 현미밥 반공기, 시금치/무나물/취나물/그 외 2가지 나물/무말랭이, 콩나물국 반공기(국물은 아주 조금)
간식2- 길리안 하트 프랄린 1개, 땅콩 10개
저녁- 현미밥 주먹만큼, 나물 5가지
간식3- 레몬차, 아메리카노, 길리안 초콜릿 1

체육관도 쉬고 일주일 열심히 했으니 은빛비님 말씀대로 오늘은 운동 쉬었어요. 대보름이라고 엄마가 나물들을 하셔서 나물을 엄청 좋아하는 저는 점심 먹고 작업실에 도시락도 싸왔지요 ㅎㅎ 갑자기 미친듯이 군것질이 땡겨서 초콜릿 하나씩으로 예방주사를 놨습니당. 이 정도면 주말 선방! 복싱으로 뻐근한 몸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일어나자마자 간단히 스트레칭 하면 오히려 훨씬 가뿐해집니다. 그리고 요즘 지하철이든 화장실앞 줄이든 방에서든 자꾸 스텝 연습하고 주먹을 뻗어서 좀 창피하기도;;;

사실 어제는 댓글 단 후에 친구 만나서 레몬사와 한잔 했어요. 안주를 정줄놓고 먹었는데 사우전아일랜드 드레싱이긴 하지만 샐러드였고, 두공기나 먹은 기본안주도 오이, 파프리카, 생배추였어요. 배가 너무 부른데 계속 먹어서 친구를 끌고 나와 가로수길을 끝에서 끝까지 세 번 왕복한 건 그나마 다행.

아침: 떡볶이
점심: 매식. 마요네즈 끼얹은 캘리포니아 롤, 커피
저녁: 맥주 1캔, 바나나1개, 하루견과 1봉, 까망베르 치즈 1/4, 롤케잌 1조각, 과자 몇개 (아 뭐 이리 잡다하게....)
운동: 걷기 1시간
몸무게변화: -0.1kg

쉬고, 걷고, 읽는 주말이었어요.^^

아침 : 슬림핏 다이어트컵케이크+저지방우유
점심 : 현미잡곡밥, 명이절임, 멸치볶음
저녁 : 방어회+매운탕+라면사리 잔뜩;, 소주 3잔
간식 : 아메리카노 2잔, 진저레몬티, 한라봉 1개

운동 : 싸이클 10분, PT 전신근력운동 50분, 러닝머신 30분

저녁에 모임에서 방어회를 흡입헸고 점심 먹자마자 낮잠을 두시간이나 자서 얼굴이 땡땡 붓긴 했지만 토요일인데 운동도 빡세게 했고 아침 점심도 무리하지 않아 뿌듯한 하루였네요. 내일은 과식하지 않는 일요일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