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9 23:23
초반 부장님 이사를
너도 나도 (자의라고 쓰고 강제로라고 읽는다) 돕는 스토리에서 토 나올 것 같았지만
소금 얘기가 나오면서
조산사 미스김과 '이 수술은 제가 집도하겠습니다'의 오마쥬도 나오고
세 명이 낙오되면서
한 밤을 지새게 되고
제가 좋아하는 무과장과 미스김의 러빗한 장면까지
직장의 신 정말 재밌네요..
ps.
이사 플롯은 저거보다 덜하면 덜했지 과장이 아니었기에 더 역겨운...
미스김이 산모 배를 쓰다듬으며 진찰할때 그 손이 너무 섹시해서 또 반하고 아아 ㅜㅜㅜㅜㅜ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