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8 17:16
dvd는 10월 7일, 블루레이는 10월 27일 발매되는데 가격차가 별로 안 납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교체해야 할 시기가
이런 식으로 당겨지네요. 출시사별로 할인들어간지도 꽤 됐고요.
가격은 오히려 8년전 출시된 플래티넘 에디션보다 더 쌉니다. 블루레이가 8년전 플래티넘 에디션이랑 비슷하고요.
백설공주도 그랬지만 dvd가격의 최고가격대는 2002년이었던 것 같아요.
dvd커버는 꽝입니다. 꼭 벨이 양악수술한 것 같은 그림. 블루레이 커버는 그나마 양호하네요.
블루레이 서플사양은 아직 안 떴는데 블루레이나 dvd나 둘다 2디스크면 대체 화질이 어느정도나 좋을까요?
이로써 구하기도 힘들었지만 중고시장에서 못해도 3만원 이상씩은 거래됐던 고가의 미녀와 야수 플래티넘 에디션은
가치가 떨어지겠습니다. 백설공주도 다이아몬드 에디션 나오고 테크노마트에서 4만원대 거래되던 dvd가 절반 이상으로
가격이 뚝 떨어졌죠.
오랫동안 기다리던 미녀와 야수였는데 원래 dvd로 살까 했는데 블루레이랑 가격차가 얼마 안 나서
집에 블루레이는 없지만 블루레이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플레이어 교체하긴 할건데
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