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컴퓨터 궁금증들

2010.10.14 16:58

DH 조회 수:2391

1. 아이폰

 

아이폰 열풍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주변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ㅡㅡ; 그래서 사소한 것도 물어볼 데가 없어요.

 

- 문자를 하나씩 삭제할 수 없다는 말이 정말입니까? 문자함을 다 비우는 것만 가능하고 1개 메시지를 지울 수 없어서 문자함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어서요.

 

- 3G 핸드폰의 특징중 하나인 영상통화. 근데 아이폰은 아이폰이랑만 영상통화할 수 있고 다른 폰이랑은 안된다는 게 사실인가요?

 

- 아이폰 3GS는 공짜였던 적이 없나요? 갤럭시S는 얼마 지나면 공짜폰이 되겠지만 아이폰은 절대 그럴 일이 없다는 말도 있어서요.

 

2. 컴퓨터

 

컴퓨터가 속을 썩이네요. 데스크탑을 썼었는데 이게 전원을 켜다보면 픽 하고 꺼집니다. 그걸 반복하다보니 열받아 죽겠어요. 심지어 겨우 켜서 쓰고 있다가 컴퓨터 책상에 달린 키보드 서랍을 쾅 밀어 넣었더니 전원이 꺼지는 건 무슨 매너? ㅡㅡ; 대용으로 쓰던 노트북도 워낙 오래된데다, 유선 인터넷을 쓰는데 설정을 보니 속도가 10M 라고 나와서 서비스를 불렀더니 노트북이 후져서 그렇다며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100M라고 나오면서 속도가 안나오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아예 노골적으로 10M라고 나오는 거 보니 이건 뭥미? 싶어요.

 

어릴 땐 대기업 완성 피씨, 종소업체의 완성 피씨는 쳐다도 안보고 그 바닥에 정통한 친구를 불러 용산에 가서 조립해 오는걸 당연하게 여겼는데, 나이 먹고 보니 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비쌀 거 뻔히 알텐데 그런 완성 피씨를 사는지 좀 알겠더군요. ㅡㅡ; 귀찮아요. 어느 정도 사양으로 사야 할지 연구할 시간도 없고요. 게다가 홈쇼핑을 보고 있자니 싸게 준다, 뭐도 껴준다 하니 그냥 전화기 들고 번호 누르고 싶은 욕망이.. ㅠㅠ

 

- 홈쇼핑으로 피씨 사보신 분 계신가요? 주연테크 뭐 이런걸 파는 걸 봤는데 이게 용산 가서 조립해오는 거에 많이 비쌀까요?

 

- 안쓰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처분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뭔가요? 버리려고 해도 동사무소 가서 뭐 딱지 사와서 붙여서 버려야 한다던데, 헐값에라도 매각하기에 좋은 곳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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