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5 12:37
http://www.intothefire.jp/
일본판 포스터에서 무려 권사마를 제치고 센터를 차지했군요.
하긴 한국판서도 개봉 다음주쯤 되서 권상우 사건 터지고 탑 단독 포스터를 걸긴했었습니다만..
이번에 아이돌 최초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개봉 때 포화속으로를 보고 뭥미.. 하고 나오며 그래도 탑은 참 괜찮더라.. 했던 기억이 났어요.
권상우며 차승원이며 김승우보다 탑의 연기와 눈빛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송새벽을 제치고 신인상을 타면 아이돌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말이 많을 것 같아 차라리 신인상은 다음번에 탔으면 합니다만.
어쨌든간에 이 아이는 차기작을 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아이돌에서 영화계로 진출한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인지 아닌진 노코멘트 할래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