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넷플릭스 켤 때마다 제게 추천으로 막 뜨길래 왜 그러나... 했는데, 이제사 시즌 8이 업데이트 된 거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지금 티비 채널에서 시즌 9가 진행 중인데 이런 페이스라면 시즌 9는 내년 이맘때쯤 되어야 넷플릭스에 올라오겠네요.



저는 이 시리즈를 넷플릭에 있는 시즌 7까지 봤는데 (시즌 5는 넘나 격하게 안 땡겨서 스킵;) 사실 이게 뭐 다른 사람들에게 막 추천할만한 시리즈는 아니구요.


사실상 호러의 탈을 쓴 온가족의 막장극에 가까워서. ㅋㅋㅋ


매 시즌 아예 새롭게 만드는 시리즈였으면 진작에 때려 치웠을 텐데, 전작의 주요 캐스팅들을 계속 우려 먹는 컨셉 때문에 정든 배우들 보려고 자꾸만 보게 됩니다.



더군다나 시즌 8은 시즌 1과 시즌 3의 이야기가 합체된 거라고 하고,


또 시즌 3은 이야기 자체는 격하게 별로였지만 등장했던 마녀 캐릭터들의 매력은 나름 훌륭했던지라 결국 다시 봐야만 하는(...)


이러나 저러나 결국 볼 운명의 드라마이니 재밌기만을 빌어 봅니다.


큰 기대는 없이요.




부제가 '아포칼립스'이니 어지간하면 재밌을만도 합니다만,


언제나 시작만 그럴싸한 시리즈였기에!!! 라면서 도대체 왜 다 보고 있는 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1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6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584
110305 기생충의 연출과 조커 연출 [12] 얃옹이 2019.11.05 1251
110304 오후에도 빅웃음.. 박찬주씨 우공당 입당 부인(feat 빤스목사) [8] 가라 2019.11.05 1022
110303 오늘의 영화 전단지(스압) [1]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1.05 307
110302 오늘도 빅웃음... 박찬주씨 우리공화당으로.. [8] 가라 2019.11.05 953
110301 누구한테도 다 속고 부인한테만 안속는 [1] 가끔영화 2019.11.05 644
110300 가위눌리는 꿈에 대해 [6] 예정수 2019.11.04 644
110299 [바낭] 오늘의 어처구니 - 일루미나티의 재림 [4] 로이배티 2019.11.04 977
110298 오늘의 빅웃음... 박찬주씨 어록.. [3] 가라 2019.11.04 1112
110297 문재인 정권 대단하네요 [29] 도청이본질 2019.11.04 1735
110296 로이배티님이 추천하신 넷플릭스 리버보다가 떠오른 영국 수사 드라마 공통점들 [33] woxn3 2019.11.04 1165
» [넷플릭스바낭]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보시는 분은 안 계시죠? [10] 로이배티 2019.11.04 604
110294 오늘의 영화 전단지(스압) [4]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11.04 410
110293 [회사바낭] 감사 [2] 가라 2019.11.04 443
110292 이자즈민 정의당 입당 [38] 사팍 2019.11.04 1406
110291 날씨의 아이 큰 스크린으로 못본게 아쉽네요 [2] 파에 2019.11.04 532
110290 진중권 전라인민공화국에 대한 궁금증 [21] 도청이본질 2019.11.04 1417
110289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잡담.. [11] 폴라포 2019.11.03 908
110288 탑텐 의류 후기, 순항 중인 기생충과 아시아 영화판 잡설 [16] 보들이 2019.11.03 1319
110287 [바낭] 사우어크라우트 후기, 무김치들 담기 [4] 칼리토 2019.11.03 838
110286 스포] 방탕일기, 잭 라이언, 우리는 모두 봉준호의 세계에 살고 있다 [22] 겨자 2019.11.03 148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