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형도님께서 올려주신 영어공부 팁 보고 뽐뿌받아서,

영어 원서를 구입했어요!

어제 한 여섯페이지 보고 잠들었긴 하지만(..)

 

근데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읽는게 아니라 공부 목적도 있는거라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며 읽어야 할텐데

읽는중에 찾자니 흐름이 끊겨 너무 딱딱한 책읽기가 될 것 같고

나중에 찾아보자니 그러면 또 한번 더 읽어야되는데 두번씩 읽힐까? 싶고. (원래 한번 읽었던 책은 다시 안읽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1. 모르는 단어는 일단 읽는중에 줄만 쳐놓고 넘어간다. 한챕터 끝날때마다 줄쳐논 단어 찾아본다.

2. 일단 밑줄이고 뭐고 그냥 읽는다. 한챕터 끝나고 돌아와서 다시 읽어보며 공부.

 

아, 쓰고보니 너무 사소한 질문이군요. (......) 이정도는 알아서... 싶기도 하지만,

기왕 읽는거 효율 백배로 하고싶어서,

원서 읽으며 공부하는분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합니다!

 

 

 

------

 

그리고 하나 더, 트위터에 대한 질문이에요.

요새 어디에서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대한 내용이 대세더라고요.

저도 해보고싶고 궁금하긴 한데,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거든요. 구입할 계획도 없고..

이유는 일단 스마트폰은 요금이 너무 비싸고, (현재 매달 3만원정도 나와요) 어플이 있으면 재밌긴 하겠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아요.

공부가 본업인 학생인데 괜히 만지작거리며 놀게 될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트위터같은건 거의 스마트폰으로 많이들 쓰시던데

저도 매일매일 컴퓨터 자주 쓰긴 하지만 스마트폰 없는 트위터는 별로 의미 없겠죠?

 

제 친구는, 스마트폰을 쓰는건 단순히 기계를 새로 구입하는것과는 다르다고..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그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그런걸 써볼 필요가 있다고 진지하게 조언하던데.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지금의 컴퓨터처럼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고, 그와 관련한 아이템이 쏟아져나올거라고요.

 

음.. 정말로 스마트폰을 사야하나 싶기도 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0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31
126492 베네데타 포르카롤리 인터뷰 [3] new catgotmy 2024.06.16 32
126491 [영화바낭]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봤습니다 new 로이배티 2024.06.16 122
126490 에어 보다가 든 생각 new daviddain 2024.06.16 50
126489 (전범선과) 양반들 정규앨범 1집 타이틀곡 Let It Flow 뮤직비디오 new 상수 2024.06.16 27
126488 [노스포] 인사이드 아웃2, 영화관람주기/비용 [2] new 가라 2024.06.16 105
126487 매드맥스 시리즈의 연속성 [2] new 돌도끼 2024.06.16 125
126486 프레임드 #828 [2] new Lunagazer 2024.06.16 25
126485 게시물 목록이 884페이지까지만 보이네요 [2] new civet 2024.06.16 70
126484 '걸어서 세계 속으로' 축구선수 이름 자막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4] new civet 2024.06.16 162
126483 the crow Eric Draven guitar solo/INXS - Kiss The Dirt (Falling Down The Mountain) (Official Music Video) [8] update daviddain 2024.06.16 25
126482 [게임바낭] 조현병 체험 게임 두 번째 이야기,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잡담입니다 [2] update 로이배티 2024.06.16 88
126481 우주소녀 성소 중국어 catgotmy 2024.06.16 57
126480 넷플-마담 웹, 짤막평 [4] update theforce 2024.06.16 180
126479 야채듬뿍 더 진한 음료 catgotmy 2024.06.15 93
126478 영드 "더 더럴스(The Durrells)"와 비슷한 분위기의 가족 드라마 있을까요? [3] update 산호초2010 2024.06.15 109
126477 Interview With the Vampire’ Director on Casting Tom Cruise Over Daniel Day-Lewis and the Backlash That Followed: ‘The Entire World’ Said ‘You Are Miscast/벤 스틸러의 탐 크루즈 패러디’ daviddain 2024.06.15 67
126476 프레임드 #827 [4] update Lunagazer 2024.06.15 49
126475 TINI, Sebastián Yatra - Oye catgotmy 2024.06.15 33
126474 나와 평생 함께가는 것 [2] 상수 2024.06.14 205
126473 [KBS1 독립영화관] 버텨내고 존재하기 [1] underground 2024.06.14 1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