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아는 Tip이라 조금 민망하지만 -그보다도 별 도움 안되는 Tip 일수도(응?!)- 한번 올려봅니다.

 

Windows7을 설치할때면 디스크 할당 단계에서 예약 파티션을 잡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약 100MB의 용량을 차지하는데 다른 파티션이나 하드 디스크에 OS를 설치할때 유용하다는 루머(?)가 있으나 이거 사용빈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듯 합니다.

 

무엇보다 깔끔한걸 바라는 분들은 눈에 가시같이 보일지도(회사 동료의 표현을 빌리자면!).

 

설치시 예약 파티션 따윈 필요없이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설치경로를 묻는 화면이 뜨면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고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알아서 시스템 예약 파티션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밑에 실제로 OS가 설치될 새로운 파티션이 생깁니다.

그 파티션을 선택하고 삭제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시스템 예약 파티션만 덩그러니 남게됩니다.

시스템 예약 디스크를 선택하고 확장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용량을 디스크 최대로 잡습니다. 기본값이 최대치로 잡혀있을겁니다(저질기억력이라 가물가물).

 

그리고 설치를 진행하면 WindowsXP 설치하듯 시스템 예약 파티션 없이 진행됩니다.

 

Ghost 작업시 예약파티션이 있으면 애로사항이 종종 꽃피기도 합니다.

최신버젼에선 무리없이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불안하더군요. 될때도 있고 어쩔때는 제대로 안되고.

시스템 예약 파티션 없이 설치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설치시 Administrator 계정을 활성화 시켜서 그 계정을 바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치시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이 뜹니다.

그때 Shift 키와 F10 키를 같이 눌려줍니다.

 

CMD창이 뜹니다.

net user administrator /active:yes 명령어 입력후 엔터.

 

그럼 "참 잘했어요"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응?!).

 

그리고 tsakmgr.exe를 입력하고 엔터.

작업관리자 창이 뜹니다.

거기서 msoobe 프로세스를 끄면 설치가 종료되고 Windows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즉, Administrator 계정으로 설치가 완료된겁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할 필요없이 무조건 모든 작업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된다는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활성화 된 유일한 계정이 Administrator 계정이니깐요.

 

 

이상 별 도움 안되는 Windows7 Tip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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