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즌2 어느 에피소드를 봤는데 이게 정말 대단한 예능입니다.
돌싱이신 분들이 블라인드 데이트로 시작해서 직업, 나이 그리고 자녀 유무가
공개되면서 심리변화를 보는게 관전 포인트 인데 후반부는 커플이 되신 분들의 동거
생활도 보여주고 거의 트루먼쇼 입니다. 이혼, 자녀 얘기 들으면 짠하기도 하구요.
패널들의 진행도 좋은데 특히 여자 패널의 촉? 혹은 판단력은 예리합니다.
지금은 시즌 1,2 를 동시에 보고 있는데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다는것 같은데..
리얼리티 예능으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