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3 15:34
포스터부터 b급의 느낌이 확~~.
이 영화에 대해 너무나 궁금했어요.
왠만한 한국 코미디 영화는 대부분 봤거든요.
어제 밤에 리모콘을 영화리스트에서 위아래 위위아래,,,오른쪽 왼쪽.
왔다갔다하다가 발견한 아부의 왕.
주저하고 주저하다가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기대보다 더 B급이고, 재미없고,,,그렇습니다만.
물론, 중간중간 피식하기는 했습니다.
속도를 1.2로 놓고 본 나를 칭찬해...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코미디 좋아하거나 B급정서 좋아하거나
성동일, 송새벽을 좋아하시면 의리로,,,
감독이 정승구인데,,,
필모를 보니 이 영화를 제작후(2012년) 업데이트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마음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따라해보고 싶어졌어요...
저도 궁금합니다.
맘에 있는 말이든 맘에 없는 말이든, 칭찬을 해볼까?
듣는 사람이 피식하고 웃음이 나와도 괜찮은 거 아닐까?
....
해보고 싶은데, 기회가 될까 모르겠네요.
내가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데,
'아부'까지 가지 않아도 어떤 상황에서 해줘도 되고 안 해줘도 되지만 해주면 좋은 말을 아주 듣기 좋게 해주는 능력자들이 있긴 하죠. 그 정도만 잘 해도 사회 생활 편하겠다... 싶지만 물론 저는 못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