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0 23:23
포스터 몇 장.
다들 아시는 다렌 아르노프스키의 신작.
"호아킨 피닉스는 요새 뭘 하고 있나요?"
"랩한다던데요?"
"?????!!"
이 영화 듀나님 리뷰도 있었죠? -> (전형적인 "이 영화 듀나님 리뷰 있지 않던가요? 클리쉐. -_-;) -> ((...라고 생각했었으나 실제로 리뷰가 있었다는 또다른 반전! -_-;;;;))
국내 영화제에서도 틀었던 영화를 놓쳐버렸으니 아쉽네요.
개봉하기는 어렵겠죠?
자세히 보면 인상적인 포스터.
아이디어가 뻔한 거 같으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선댄스에서 평이 좋았던 영화라는데,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터가 정갈해서 좋습니다.
imdb의 시놉을 읽어봐도 어떤 내용인지는 여전히 오리무중.
http://www.imdb.com/title/tt1200274/plotsummary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는데 그 중 한 명은 악마라네 어쩌구 저쩌구…
왠지 스피드 1편의 전반부를 2시간으로 늘리고 호러를 가미한 거 같습니다.
근데 "스피드 1편의 전반부를 늘리고 호러를 가미한 영화"라면 꽤 괜찮을 것도 같은데요?
게이트가 리메이크됩니다!
3D입니다!
그리고… HR 기거??
스크림4 나오기 전 웨스 크레이븐 영감님의 또 다른 신작.
이 영화도 3D로군요. 예고편도 공개된 거 같은데 아직 안찾아봤습니다.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는 mtv스타일의 코미디인가 했는데 다큐멘터리라고 하네요.
제목 그대로 주차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계층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라고.
템페스트인데 프로스페로가 여성.
흠… 템페스트는 삐딱한 할아버지가 나와서 전지전능하게 원수들 좀 데리고 놀다가
중매쟁이 노릇도 하고 막판에 맘씨 넓은 신선 노릇 하는 걸 보는 재미 아니던가요?
헬렌 미렌이 템페스트라니 어떤 분위기일지 감이 안잡힙니다.
참, 헬렌 미렌의 극중 이름은 "프로스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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